[뉴스]SK홈무패원동력은구름관중열정적응원...사령탑도함박웃음"함성에전율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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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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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덕을 많이 받는다.“
서울 SK 나이츠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69-67로 승리했다.
SK가 가스공사에 1라운드 맞대결 패배를 설욕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지켰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질주하며 2위와의 격차를 2.0경기로 벌렸다.
리그에서 수비로 일가견이 있는 두 팀의 맞대결. 왕성한 활동량과 허슬 플레이가 돋보이며 명품 수비전이 펼쳐졌다.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전희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승리의 요인 중 하나로 팬들의 응원을 꼽았다. 전 감독은 본인 또한 응원에 전율을 느꼈다며 감사를 표했다.
전 감독은 “홈에서 경기를 치르면 팬들 응원 덕을 많이 받는다. 팬들의 성원, 목소리에 나도 전율을 느낀다. 역전을 시키거나 따라가너 선수들도 경기장 안에서 아드레날린이 느껴지고 힘든 것도 잊게 된다. (김)선형이가 사실 경기 치르면서 계속 힘들다고 했고 쉬어야 하는 타이밍에 (최)원혁이가 다치면서 계속 뛰게 됐는데 레이업을 성공한 뒤 관중들의 환호를 받고 힘들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팬들 덕분에 더욱 힘을 내서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는 늘어난 관중 속에 흥행 상한가를 치고 있다. 1라운드 평균 관중이 지난 시즌 대비 21.7%나 증가했다. 그러한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팀 중 하나가 SK다.
지난 시즌도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던 SK는 이번 시즌 개막 후 열린 홈 5경기에서 평균 5,094명의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주말 3경기는 모두 매진됐으며 평일 경기 또한 매진에 근접한 4,823명, 5,029명이 입장했다.
현재까지는 성적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다. SK는 홈에서 치른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고 단독 선두 질주의 원동력이 됐다.
수훈 선수로 인터뷰실을 찾은 최원혁 또한 “홈 경기였고 팬들의 응원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원정에 가면 상대 응원이 많고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 힘들다. 하지만 홈 팬들이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한 발 더 뛰면서 에너지를 가지고 할 수 있다“며 팬들로부터 힘을 얻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SK는 12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KT를 맞이한다. KT전 또한 이미 매진에 가까운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홈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는 SK가 1라운드 패배 설욕에 성공하게 될까?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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