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록]'제니스로드맨'김진영,개인통산1000리바운드···역대WKBL54호 > 스포츠뉴스

[인천=점프볼/김민수 인터넷기자] '제니스 로드맨' 신한은행 김진영이 개인 통산 10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 맞대결. 신한은행 김진영이 개인 통산 10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김진영은 999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1000리바운드까지 단 1개의 리바운드만을 남겨뒀었다. 오래 걸리지 않았다. 1쿼터 시작 4분 만에 정예림이 실패한 자유투를 수비 리바운드로 걷어내며 1000리바운드 고지에 올랐다.

2015년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2순위로 KB스타즈의 지명을 받은 김진영은 부산 BNK썸과 신한은행을 거치며 국가대표 포워드로 발돋움했다. 공수 양면에서 본인의 역할을 해낼 수 있다.

특유의 리바운드 능력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2021~2022시즌에는 평균 공격 리바운드 3.5개로 박지수에 이어 가장 많은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선수였다. 김진영은 뛰어난 리바운드 능력 덕분에 NBA에서 활약한 데니스 로드맨에 빗대어 '제니스 로드맨' 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김진영은 올 시즌 평균 9.2점 6.9리바운드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수비 리바운드는 경기당 4.4개를 걷어내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득점 또한 2022~2023 시즌(12점) 이후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는 중이다. 2승 9패로 주춤한 팀 성적이 아쉬울 뿐이다.

한편, WKBL 역대 리바운드 1위는 공교롭게도 신한은행에서 은퇴한 신정자다. 신정자는 선수 시절 통산 4502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냈고, 총 6번의 리바운드 여왕에 등극했다.

#사진_W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