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BA]홈팬들에게야유받은미네소타,에이스에드워즈의비판“정말무례하고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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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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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앤서니 에드워즈(23, 193cm)가 야유를 보낸 홈 팬들을 비판했다.
오프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뉴욕 닉스와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칼 앤서니 타운스를 보냈고 반대급부로 줄리어스 랜들, 단테 디비첸조,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한 장을 받아왔다. 타운스를 떠나보낸 것이 아쉬웠지만 팀 재정 상황과 샐러리캡 압박을 고려한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트레이드를 통해 팀을 재정비 했으나 이번 시즌 미네소타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8경기에서 8승 10패에 그쳤고, 서부 컨퍼런스 12위까지 떨어졌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를 서부 컨퍼런스 3위(56승 26패)로 마친 뒤 플레이오프에서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한 것과 비교한다면 크게 하락한 순위다.
미네소타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NBA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04-115로 패했다. 3쿼터까지 86-81로 앞섰지만 4쿼터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패했다. 이날 패배로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현재 팀 성적과 경기력에 분노한 미네소타 홈 팬들은 경기 후 야유를 보냈다. 홈 팬들이 선수단에게 야유를 보내는 건 굉장히 이례적이다. 그만큼 미네소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뉴욕으로 향한 타운스가 평균 26.2점 12.7리바운드 3.2어시스트로 맹활약 중이기에 분노가 더욱 차오를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미네소타의 에이스 에드워즈가 홈 팬들을 향해 날을 세웠다. 경기 후 그는 공식 인터뷰에서 “동료들끼리 서로 멀어지고 있다. 나, 코칭 스태프, 팀원들 모두 그렇게 느낀다. 여기에 팬들이 야유까지 보낸다. 이건 말도 안 된다. 홈에서 야유를 받았다. 정말 무례하고 미친 짓이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과거 미네소타는 NBA 대표 약체였다. 2005년부터 2017년까지 13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지 못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에드워즈를 필두로 선수들이 힘을 내며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현재 전력을 고려했을 때 서부 컨퍼런스 12위는 분명 낯선 순위다.
미네소타 선수단에 야유를 보낸 홈 팬들과 이를 비판한 에이스 에드워즈. 미네소타는 짧은 시간 동안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는 30일 홈에서 LA 클리퍼스를 상대로 다시 한번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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