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연세대,홍콩시티대에완승거두며순조로운대회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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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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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홈팀 홍콩시티대를 꺾으며 첫 승을 거뒀다.
연세대학교는 28일 중국 홍콩 순얏센 기념공원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 대학농구 챌린지(AUBC) 홍콩시티대학교와의 예선 첫 경기에서 90-4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연세대는 1승으로 B조 1위가 됐고 홍콩시티대는 1패로 대회를 시작하게 됐다.
실력적으로 한 수 위인 연세대를 홍콩시티대가 넘기는 어려웠다. 반대로 연세대는 실전을 통한 현지 적응은 물론 부상에서 복귀한 이해솔과 이채형이 팀에 적응하는 기회가 됐다.
경기 전 윤호진 감독은 폭넓은 선수 기용을 예고했다. 현실적으로 가용 인원이 7명 밖에 안되기에 체력적인 안배도 해야했고 경기 감각도 올려야 했다. 그리고 그의 이런 말은 현실이 됐다.
연세대는 이해솔의 레이업으로 선취점을 올린 뒤 또다시 한 차례 수비를 통해 얻은 공격 기회에서 강지훈이 골밑슛을 올리며 4-0으로 앞서 나갔다.
이규태와 이유진이 득점에서 중심을 잡는 가운데 강지훈이 두 개의 덩크슛을 꽂는 등 인사이드를 지켰다. 여기에 부상에서 복귀한 가드 이채형이 포인트가드를 맡으며 스틸에 이은 빠른 트랜지션 속공이 가능해졌다.
이채형은 속공 상황에서도 코너에 있는 이주영과 이해솔, 안성우 등에게 날카로운 어시스트를 찔러주는 등 경기 조율에서도 남다른 기량을 선보였다.
1쿼터를 17-7로 앞선 채 끝난 연세대의 리드는 마지막까지 이어졌다.
경기 종료 3분 3초를 남긴 시점의 점수차가 76-44로 연세대의 리드. 이후 윤호진 감독은 남은 시간에도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는 “선수들이 고르게 경기를 뛰었다. 그 가운데서도 이채형이 20분 정도를 뛰며 경기력을 끌어올린 게 소득이다. 이해솔의 경우는 아직 원하는 경기력이 나오지 않고 있는데 계속 기회를 주면서 독려해야 한다. 선수도 의지를 갖고 있으니 잘 다독여 보겠다“라고 했다.
한편, 앞서 열린 건국대학교와 릿쿄대학교의 경기에서는 프레디의 높이와 이주석의 득점을 앞세운 건국대가 79-57로 릿쿄대에 완승을 거뒀다.
사진 = 리얼리그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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