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패배에도만족한김태술감독"준비한건다잘됐다"
조회 : 361
추천 : 0
24-11-28 21:27
조회 : 361
추천 : 0
24-11-28 21:27
페이지 정보
본문

김태술 감독이 패배에도 미소 지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78-88로 패배했다. 어느덧 4연패에 빠진 소노는 시즌 5승 6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은 새롭게 소노의 지휘봉을 잡은 김태술 감독의 데뷔전이었다. 연패 탈출, 그리고 새 감독의 첫 걸음이라는 의미에서 소노는 경기 내내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보였다. 비록 결과는 패배였지만, 분명히 경기 내용에는 의미가 있었다.
경기 후 김태술 감독은 “재밌었다“라고 미소 지으며 “생각보다 긴장도 많이 안 됐고, 많은 분들이 걱정과 우려를 하신만큼 오히려 부담이 없어서 즐겁게 첫 경기를 치른 것 같다“라고 총평을 전했다.
이내 경기를 돌아본 김 감독은 “사실 준비한 건 다 잘됐다. 딱 하나, 옥의 티가 있다면 공격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해서 상대에게 세컨 찬스를 많이 내줬다. 그래도 어시스트가 팀 평균보다 더 나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 4분 정도를 남기고 10점을 뒤처졌을 때도 선수들이 무리하게 공격해서 역습을 당하지 않고, 과정을 만들어가면서 플레이를 했다. 경기 전에 부탁했던 것들을 다 잘했다고 생각한다. 턴오버도 많이 나올줄 알았는데 7개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더욱이 소노는 앨런 윌리엄스의 부상 공백으로 디제이 번즈 혼자서 외국선수의 몫을 다해냈다. 번즈에 대해 김 감독은 “번즈는 미리 플레이 영상을 볼 때부터 괜찮았다. 그동안 윌리엄스가 많이 뛰느라 시간을 못받았던 것뿐이지 오늘은 스페이싱이 넓어지면서 패스도 잘나오고, 자신있게 득점해줬다고 생각한다“라며 칭찬을 건넸다.
끝으로 김태술 감독은 부상 이탈 중인 이정현에 대해 “다음 시즌을 준비하라고 했다(웃음). 정현이는 우리 팀에도 중요한 선수지만, 나라에도 중요한 선수다. 몇 게임 빨리 뛰어서 성적을 내자고 부담을 주고싶지는 않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연패는없다‘우리은행,김단비-나츠키맹활약앞세워KB제압 24.11.28
- 다음글[뉴스]위성우감독"변하정덕분에이겼다" 24.11.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