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72cm일본단신거인향한뜨거운응원...17일만의득점에환호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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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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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무라는 역시 멤피스의 인기 스타였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131-111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멤피스 팬들에게는 경기를 보는 재미가 하나 더 생겼다. 가비지 타임에 등장하는 카와무라 유키 타임이다. 가비지 타임이 되면 'We want Yuki'라는 챈트로 카와무라의 등장을 갈망한다.
카와무라는 올해 멤피스와 트레이닝 캠프 계약을 맺은 뒤 가능성을 인정받아 투웨이 계약까지 체결한 일본 가드이다. 172cm로 NBA에서 흔치 않은 단신 가드이지만 뛰어난 볼 핸들링과 넓은 시야, 정확한 슈팅력을 바탕으로 NBA 데뷔까지 성공했다.
팀원들과의 관계도 탄탄하다. 시즌 전 팬과 만나는 행사에서 에이스 자 모란트의 춤을 따라해 많은 호응을 얻었던 카와무라. 모란트는 카와무라를 두고 '내 남자'라고 칭할 정도로 그에게 동료애를 드러내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카와무라의 투웨이 계약 소식이 전해진 후 “자 모란트는 카와무라 유키의 가장 큰 지지자“라고 전하기도 했다.
10월 26일 휴스턴과의 경기를 통해 NBA 코트를 밟은 4번째 일본인 선수가 된 카와무라. 이날 경기까지 총 11경기에 출전했고 G리그 경기에서는 더블-더블을 기록하기도 했다. 핵심 로테이션 멤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동양인 단신 가드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그의 NBA 도전은 아시아 농구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다.
11번째 출전이었던 이날도 카와무라를 향한 멤피스 홈 팬들의 환호는 상당했다. 이에 화답하듯 종료 3분 정도를 남긴 시점에 코트를 밟은 카와무라는 경기 막판 현란한 크로스오버 드리블 이후 깔끔하게 턴어라운드 점퍼를 성공하며 17일 만에 NBA 경기 득점을 신고했다.
카와무라가 득점하자 마치 관중들은 가비지 타임임에도 위닝샷이 터진 것처럼 큰 환호를 보냈다. 또한 NBA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 영상이 곧바로 업로드됐고, 반응 또한 꽤 뜨겁다. 카와무라의 출전 시간을 더 늘려야 한다는 팬들도 있다.
투웨이 계약자인 카와무라는 이번 시즌 정규시즌에 총 50경기에 출전할 수 있으며 정식 계약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다.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인기 스타인 카와무라가 이번 시즌 얼마나 더 코트를 누비게 될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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