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연승달린전희철감독"오재현,발목눌려서통증...별일아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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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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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접전 끝에 승리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27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78-73으로 승리했다.
SK는 LG를 상대로 4쿼터 초중반까지 끌려다녔지만 승부처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했다. 결국 수비 성공과 속공이 SK를 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5연승을 질주했다.
전희철 감독은 “LG가 예상했던 수비를 그대로 펼쳤다. 선수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내가 봤을 때는 안일한 플레이를 했던 부분이 있었다. 그 부분을 가지고 짚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10점 벌어졌을 때 쫓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낸 것도 스틸에 의한 속공이었다. 힘든 경기였지만 SK가 살 수 있는 방법은 스틸과 속공밖에 없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중간에 화가 너무 많이 났다. 할 수 있는 선수들인데도 그러지 못했고 약속된 수비가 이뤄지지 않은 것도 있고 경기 내용이 마음에 들진 않다. 그래도 중요할 때 스틸 많이 해내고 속공도 많이 나왔다. 급해지니까 할 플레이들을 하더라“고 덧붙였다.
전 감독은 승리에도 찜찜한 경기라며 1~3쿼터까지의 경기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 감독은 “물론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이겼고 잘못했다는 게 아니라 찜찜한 승리다. 더 잘할 수 있는 걸 알기 때문에 왜 그랬을까라는 궁금증이 있는 경기였다. 1등의 여유 같은 게 아니다. 스틸하고서 속공 나가면서 뒤집었는데 1~3쿼터는 해왔던 수비 형태, 슛 타이밍 같은 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자밀 워니가 평소보다 득점 효율이 떨어진 가운데 36개의 야투 시도를 가져갔다. 3쿼터까지는 기대에 비해 부진했지만 4쿼터에 살아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 감독은 “본인의 의지도 있을 것이다. '4~5번째는 들어가겠지'라는 생각도 있었을 것이다. 워니 GO가 아니라 공격에서 예상했던 형태의 상황이 나왔고 그렇게 주문을 했다. 본인이 조금 욕심을 낸 부분이 있긴 하다. 빼줘야 할 상황에 공격을 더 많이 가져간 부분도 있었다. 거기에 대해서 짚기 전에 어디까지 콜이 안 나오나 오기를 부린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중요한 타이밍엔 볼이 나갔다. 원래 그렇게 한 적도 많이 있다. 4쿼터에 넣으라고 1~3쿼터엔 많이 냅두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4쿼터 부상으로 빠진 오재현에 대해서는 “발목이 눌려서 통증이 있다고 한다. 이틀 뒤에 경기가 있는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괜찮았는데 신발끈을 꽉 묶으니까 아파서 못 뛰겠다고 하더라. 일단 아침에 통증이 심하고 붓기가 올라오면 검진이 필요하다. 별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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