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BA]'유리몸괴물센터'탐내는구단많다...LAL,NYK등관심
조회 : 327
추천 : 0
24-11-26 07:17
조회 : 327
추천 : 0
24-11-26 07:17
페이지 정보
본문

[점프볼=이규빈 기자] 윌리엄스 3세를 노리는 팀이 많다.
미국 현지 매체 '포브스'는 23일(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센터 로버트 윌리엄스 3세에 트레이드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승을 노리는 팀들이 윌리엄스 3세에 관심이 있다. 대표적으로 레이커스가 있고, 센터 보강을 노리는 뉴욕 닉스도 후보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윌리엄스 3세는 충분히 탐을 낼 만한 선수다. 2018 NBA 드래프트 전체 27순위로 보스턴 셀틱스에 지명된 이후 보스턴의 중요 자원으로 성장했다. 2021-2022시즌에는 주전 센터 자리를 차지해 평균 10점 9.6리바운드 2.2블록슛을 기록하기도 했다.
윌리엄스 3세의 가장 큰 장점은 폭발적인 운동 능력을 활용한 골밑 장악이다. 206cm로 센터치고는 작은 신장이지만, 엄청난 점프력과 스피드, 힘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몸싸움이나 거친 플레이에 전혀 밀리지 않는 선수다.
특히 수비에서 자신의 신체 조건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한때 윌리엄스 3세는 보스턴 수비의 핵심으로 평가를 받을 정도였다.
이런 윌리엄스 3세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즈루 할러데이 트레이드로 인해 보스턴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트레이드됐다.
포틀랜드에서 윌리엄스 3세의 유리몸 기질이 발휘됐다. 윌리엄스 3세는 NBA에 데뷔한 이후 60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이 단 한 시즌에 불과할 정도로 자타공인 유리몸이다. 2023-2024시즌 팀을 옮긴 윌리엄스 3세는 정규시즌 6경기 출전에 그친다.
이번 시즌에도 부상으로 벌써 10경기 이상을 결장했다. 이런 추세면 정규시즌 절반 이상의 경기를 결장할 것이 기정사실이다.
그런데도 우승권 팀들이 윌리엄스 3세를 노리는 이유는 명확하다. 경기에 출전하면, 기량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에도 6경기 평균 10.2점 6.5리바운드 1.7블록을 기록했다. 심지어 평균 출전 시간이 20분에 불과하다. 엄청난 효율이라고 할 수 있다.
수비 능력은 확실하고, 공격에서도 좋은 스크린과 받아먹기 득점에 능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연봉이 저렴한 편이다. 2025-2026시즌까지 연간 13000만 달러 정도의 계약이 남아있다. 최근 NBA 선수들의 몸값을 생각하면 엄청난 가성비의 계약이다.
센터 보강이 필요한 팀들이 적극적으로 구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위에 언급된 레이커스와 뉴욕이 대표적인 팀들이다. 두 팀은 모두 센터 보강이 절실하고, 특히 윌리엄스 스타일의 궂은일에 능한 빅맨이 필요하다.
과연 윌리엄스 3세가 시즌 중에 트레이드로 포틀랜드를 떠날까. 그렇다면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까.
#사진_AP/연합뉴스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강등충격'인천일병구하기프로젝트'심찬구임시대표체제가동→유정복시장까지나 24.11.26
- 다음글[뉴스]아직은낭만적..펩의신뢰“우리상처받은선수들,나는그어느때보다믿는다“ 24.11.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