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김단비봉쇄성공’삼성생명,우리은행잡고5연승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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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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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을 달리던 팀들의 맞대결에서 웃은 쪽은 삼성생명이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55-48로 승리했다.
개막 4연패로 시즌을 출발했던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를 통해 5연승을 달렸다. 이해란(15점)과 배혜윤(11점), 조수아(11점)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3연승을 달리던 우리은행은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김단비가 11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삼성생명은 이해란의 점퍼와 조수아의 레이업으로 기분 좋게 1쿼터를 출발했다. 이어 키아나 스미스와 배혜윤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수비와 리바운드에 신경을 쓰며 주도권을 유지하다가 쿼터 종료 직전 조수아의 3점슛 버저비터로 기세를 올린 삼성생명이 19-9로 1쿼터를 앞섰다.
2쿼터도 조수아가 3점슛으로 문을 연 삼성생명은 키아나의 돌파에 이은 골밑 득점으로 간격을 벌렸다. 하지만 쿼터 중반 김단비가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는 타이밍에 리드를 벌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쿼터 후반 한엄지와 심성영에게 3점슛을 얻어맞은 삼성생명은 32-25로 1쿼터보다 오히려 점수 차가 줄어든 채 전반을 마쳤다.
삼성생명은 3쿼터 초반 상대 에이스인 김단비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빼앗겼다. 하지만 키아나의 3점슛으로 답답한 흐름을 깬 뒤 배혜윤의 침착한 골밑 득점을 통해 위기에서 탈출했다. 쿼터 막판에 나온 히라노 미츠키의 앤드원 플레이와 조수아의 자유투로 다시 두 자릿수 리드를 잡은 삼성생명은 45-34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초반 삼성생명은 배혜윤의 미드-레인지 점퍼와 이해란의 레이업으로 조금씩 승기를 굳혔다. 한엄지가 5반칙으로 코트를 물러난 우리은행은 김단비도 파울 트러블에 걸려 있어 공수에서 적극적인 몸싸움을 펼치기가 어려웠다. 수비 집중력을 유지하며 가비지 타임을 연출한 삼성생명이 그렇게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 = 이현수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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