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선두도약기회잡은틸리카이넨감독“크리스가불타오르지않게만들어야한다”[프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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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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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OK저축은행이 홈으로 대한항공을 초대했다.
OK저축은행과 대한항공이 2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시즌 첫 연승과 함께 중위권 도약을 꿈꾸는 OK저축은행과 선두 등극의 기회를 잡은 대한항공의 격돌이다.
OK저축은행은 직전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3-1로 꺾고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미힐 아히(등록명 아히)의 공백으로 화력과 분위기에 허점이 생긴 우리카드를 잘 공략했다. 장빙롱-송희채-신호진-박창성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펼쳤고, 이민규는 무려 6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철벽을 세웠다. 크리스티안 발쟈크(등록명 크리스)의 활약이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있지만, 침체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경기임은 분명했다.
대한항공 역시 직전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3-0으로 완파하며 기세를 올렸다. 막심 지갈로프(등록명 막심)-정지석-정한용 트리오가 동반 활약을 펼쳤다. 특히 정지석은 공격 성공률 72.73%를 마크하며 아웃사이드 히터 복귀 이후 가장 순도 높은 공격력을 선보였다. 게다가 대한항공으로서는 타 팀 경기 결과로 인해 이 경기가 더욱 중요한 경기가 됐다. 23일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이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이날 승점을 1점이라도 획득하면 선두 자리를 뺏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장하게 승리를 노릴 대한항공이다.
과연 OK저축은행의 시즌 첫 연스을 향한 의지와 대한항공의 선두 등극 의지 중 어떤 것이 더 강력할까. 안산에서의 흥미로운 경기가 시작된다.
AWAY_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Q. 현대캐피탈이 미끄러지면서 1위 등극 기회가 왔다. 그러나 이런 경기일수록 부담감을 떨치고 제 실력을 발휘하기가 어렵기도 한데.
이런 경기에는 당연히 기대감이 커지고, 승리를 원하게 된다. 선수들은 늘 그랬듯 최고의 태도로 준비할 것이라고 믿는다. 특히 젊은 선수들이 더 나아지기 위한 개인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 긍정적이다. 이번 경기에서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 OK저축은행이 최근 경기에서 좋은 장면들을 만들고 있다. 이 부분을 조심하면서 경기를 풀어갈 것이다.
Q. 크리스와는 실전에서 첫 만남을 가진다. 어떤 부분을 경계하는지.
우리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크리스는 신장이 워낙 좋은 선수다. 이 선수가 불타오르지 않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Q.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의 회복 및 재활 근황은.
풀 트레이닝에 복귀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회복과 준비는 되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이 상황을 풀어갈지를 현명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요스바니는 이런 상황이 힘들고 불편하겠지만, 긍정의 마인드로 나아가야 한다. 요스바니가 없는 동안은 막심이 힘을 내줄 것이다. 요스바니뿐만 아니라 김규민-이준-정성민 역시 최선을 다해 몸을 만들고 있다. 건강하게 돌아올 것이라 믿는다.
Q. 지난 시즌 유일하게 막심을 상대해봤던 팀이 OK저축은행이다. 재회에 대한 대비책은 어떻게 세웠는지.
영상을 보면서 대책을 세웠다. 워낙 스마트한 선수기 때문에 우리의 작전에 걸려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우선 원하는 대비 시스템에 대해서는 선수들에게 잘 전달했다.
Q. 크리스와 신호진의 공존 방식에 대한 구상이 계속되고 있는 듯한데.
현재로서는 신호진의 아웃사이드 히터 전환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 신호진에게 부담이 너무 많이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 선수를 더블 스위치로 기용하는 방식도 생각 중이고, 신호진을 선발로 쓰는 다른 방식도 생각 중이다. 최대한 신호진의 기술적인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Q. 이번 경기에서의 선발 세터는. 또 박태성의 회복 추이는 어떤지.
상상에 맡기겠다(웃음). 일단 블로킹 능력이 있는 이민규로 갈까 생각 중이긴 하다. 볼 배분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전달했기 때문에, 잘 수행해줄 것이라 기대한다. 박태성은 연습에 합류했고, 이제 식사도 잘 하고 있다. 체력이 올라오기만 기다리면 된다. 빠르게 실전에 복귀하길 나도, 박태성 본인도 기대하고 있다.
사진_KOVO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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