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느슨해지면연패때를떠올린다”4연패에서배움을얻은강유림,손끝예열을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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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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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백종훈 인터넷기자] 적재적소에 터진 강유림의 3점슛 3개. 삼성생명의 연승에 가속을 더했다.
용인 삼성생명 강유림(27, 175cm)은 22일 부천체육관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부천 하나은행과의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해 27분 20초를 뛰며 1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강유림의 활약 덕분에 삼성생명은 60-53로 이기며 4연승을 질주. 공동 3위에 등극했다.
경기 후 강유림은 “승리했으나 리바운드를 너무 내줬다. 초반 몸싸움이나 리바운드서 밀린 게 아쉽다. 그 부분은 반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팀이) 안 되더라도 뒤집는 힘이 생긴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강유림은 1쿼터에만 반칙 3개를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3쿼터에 4번째 반칙을 기록하며 코트에 오래 남을 수 없었다. 강유림은 “파울 트러블로 인해 짧은 시간만 뛴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코트에서 체력을 남기지 않고자 더 열심히 뛰었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3점슛 17개 중 8개를 성공. 47%의 성공률을 기록하며 고효율의 슛감을 뽐냈다. 팀 2점슛 성공률(38%)보다 높았다. 이에 대해 강유림은 “우리가 쉬운 슛을 종종 놓치곤 한다. 대신 그만큼 3점슛에 자신감도 있고 강점이 있는 것 같다”라고 웃었다.
경기 전 삼성생명 하상윤 감독은 강유림에 대해 “(시즌 초반) 슛이 들어가지 않으니 스스로 급했던 것 같다. 슛이 워낙 좋은 선수니 올라올 거라 믿었기에 슛보다 리바운드나 수비를 먼저 강조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유림도 “3점슛 감은 연습할 땐 좋았다. 경기에 나서면 위축돼서 소극적인 플레이가 나와서 잘 안 들어갔다. 감독님도 슛 관련해서는 (나를) 믿어주셨고 그래서 되려 수비와 리바운드를 더 강조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슛 페이스가 완전하진 않지만 올라가고 있는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전했다.
삼성생명은 개막 4연패의 기억을 지워내며 5할 승률을 맞췄다. 그러나 강유림은 연패를 잊지 않았다고 말했다.
무엇 때문일까. “연패할 때 다들 힘들었다. 그러다 보니 그 연패를 벗어나기 위해 정말 간절하게 뛰었다. 지금도 느슨해질 때면 그때를 기억하자고 다짐한다. (연패가) 약이 된 것 같다.” 강유림의 말이다.
강유림이 팀의 약점으로 언급한 몸싸움과 리바운드에 강세를 보이는 우리은행이 다음 상대다. 강유림은 “(김)단비 언니서부터 파생되는 공격이 많다. 그 부분을 잘 막기 위해 감독님과 이야기해야하고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은행은 현재 2위로 삼성생명보다 높은 위치다. “아직 우리가 1,2위 팀을 이기지 못했기에 우승 후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상위권 팀을 잡아야 우승 후보라는 소리를 들어도 떳떳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승리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사진=김소희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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