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아시아컵]‘안영준·이현중4쿼터활약’한국,FIBA랭킹77위인도네시아에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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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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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조영두 기자] 한국이 인도네시아에 진땀승을 거뒀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FIBA 랭킹 53위)은 2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 윈도우-2 A조 인도네시아(FIBA 랭킹 77위)와의 경기에서 86-78로 승리했다.
이현중(12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안영준(1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4쿼터에 활약했고, 변준형(13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유기상(13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2승 1패가 된 한국은 호주(2승)에 이어 A조 2위를 유지했다.
전반 한국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적극적인 외곽슛으로 공격을 풀어가려했지만 야투가 말을 듣지 않았다. 그 사이 앤토니 빈 주니어를 앞세운 인도네시아에게 잇달아 실점했고, 주도권을 빼앗겼다. 이현중과 변준형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2쿼터 브랜든 자와토에게 점수를 내줬다. 유기상과 이원석의 3점슛이 터졌으나 빈 주니어와 아브람 다마르에게 실점했다. 2쿼터 막판 변준형이 레이업을 얹어놓은 한국은 간신히 동점(40-40)을 만들었다.
후반 들어 한국은 여전히 고전했다. 변준형과 신승민의 3점슛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공격이 없었다. 수비에서는 3-2 지역방어를 펼쳤지만 빈 주니어와 아반 사푸트라에게 외곽포를 맞았다. 이원석과 문유현의 득점으로 따라붙었으나 소용없었다. 다마르에게 또 한번 3점슛을 허용했고, 58-63으로 뒤진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가 되자 한국의 저력이 드러났다. 수비 집중력이 살아나며 인도네시아의 공격을 저지했다. 공격에서는 이현중과 안영준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종료 6분 55초를 남겨둔 시점에 70-68로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인도네시아를 더욱 거세게 몰아붙였다. 이우석은 골밑슛과 함께 파울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고, 안영준은 다시 한번 외곽포를 꽂았다. 이후 사푸트라에게 3점슛을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이현중과 이우석이 골밑에서 득점을 추가한 한국은 인도네시아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저지하며 어렵게 승리를 지켰다.
# 사진_박상혁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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