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리에힘이다풀렸네요“3연패탈출에미소지은이시준감독대행…김완수감독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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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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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이상준 인터넷 기자] 신한은행이 3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인천 신한은행은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시즌 2번째 맞대결에서 64-58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2승(6패) 째를 수확했다. 나아가 신한은행은 올 시즌 2승을 모두 홈에서 기록하는 등, 홈 팬들에게 기분 좋은 승리를 연이어 선사했다.
신한은행은 코트 내 모든 선수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김진영(22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전반전에만 17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구슬(9점 3점슛 2개)과 신지현(14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허리 부상에서 복귀한 최이샘(9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역시 후반전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반면 KB는 2연패에 빠졌다. 나가타 모에(24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전반전에만 19점을 퍼붓는 등 공격력을 과시했으나 3쿼터 6점을 기록하는 데 그치는 등 후반 내내 신한은행의 앞선 수비에 고전하며 패했다. KB는 시즌 전적 4승 4패로 3위를 유지했다.
인천 신한은행 이시준 감독대행
경기 총평
다리에 힘이 다 풀렸다(웃음). 선수들 모두 연패 탈출에 대한 의지가 컸다. (최)이샘이가 돌아온 것은 분명 큰 힘이 된다. 이샘이의 활약 덕분에 후반전 승부처에서 힘을 제대로 낸 것 같다.
3쿼터 KB 6점 봉쇄
전반전에만 40점을 내줬다. 그렇기에 전반전 끝나고 선수들에게 이렇게 수비하면 절대 이길 수 없다고 얘기했다. 후반전에 30점 밑으로 상대를 묶어야 승산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고 원래 준비했던 수비를 더 견고하게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잘 통한 것 같다.
김진영-신지현 동반 활약
반가운 활약이다. 전반에는 (김)진영이 덕분에 KB에게 흐름을 내줄 뻔할 것을 잘 막았다고 생각한다. (신)지현이도 마찬가지다. 이샘이가 코트에서 중심을 잡아주니 지현이가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줬다. 고맙게 생각한다.
이두나의 왕성한 활동량
항상 코트에 들어가면 열심히 한다. 비시즌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그렇기에 믿음을 가지고 내보낸다. 아직 어리지만 긴장도 많이 안 한다. (이)두나는 수비에서 열심히 하고 코트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만으로도 큰 역할을 한다.
경기 후 선수들에게 한 말
백마디 말이 더 필요하겠나.. 너무 열심히 하고 고생했다고 얘기해 줬다. 그렇지만 선수들에게 마무리를 확실하게 하지 못한 것은 지적하고 넘어갔다. 오늘 경기 역시 쓸데없는 턴오버가 많았고 승부처에서 슈팅 집중력은 더 올려야 많은 경기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타니무라 리카 복귀 시점
이제 막 가벼운 러닝을 시작했다. 아직 통증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다. 리카가 건강한 선수였다면 모르겠지만 십자인대 부상 이력이 있고 오랜 기간 재활을 한 선수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부상에 대해 더욱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청주 KB스타즈 김완수 감독
경기 총평
경기 운영을 잘못한 내 책임이다. 선수들이 힘들 때 라인업에 변화를 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진 것은 온전히 내 책임이고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다.
3쿼터 팀 득점 6점
후반전 들어 신한은행의 존 디펜스에 고전했다. 그러면서 실책이 나왔고 선수들이 조급해지는 경향이 보였다. 벤치에서 빠르게 조정을 해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후반전에 체력적으로 밀렸고, 낮은 공격력으로 이어지며 어려운 경기를 한 것 같다.
나가타 모에 활약 (24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나가타는 최선을 다해줬다. 팀을 위해서 희생을 많이 한다. 물론 나가타뿐만 아니라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선수들 모두가 팀을 위해서 희생한다면 더 좋은 경기력을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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