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金金金'올림픽'금빛화살'주인공이농구장에…"자존심구기고가는것같아요"라고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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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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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홍성한 기자] "3번의 기회를 받았는데…자존심을 구긴 것 같다(웃음)."
16일 부산에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김원중이 떴다면 18일 청주에는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이 등장했다. 올림픽 양궁 사상 최초 3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이룬 김우진이 그 주인공이다.
1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의 맞대결을 앞두고 김우진이 시투자로 나섰다. 청주시청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이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김우진은 "최근에 양궁 대회가 마지막으로 끝났다. 사실상 올해 시즌이 종료됐다고 봐야 한다. 사실 올림픽이 끝난 이후에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었다. 밀려있는 일정들을 소화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KB스타즈에서 이렇게 소중한 섭외를 먼저 해주셨다. 그래서 찾게 됐다. KB스타즈는 청주를 대표하는 농구팀이지 않나. 나도 청주를 대표하는 선수인 만큼 정말 의미가 큰 기회일 것 같았다"라고 시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시투는 총 3번의 기회가 주어졌다. 하지만 모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우진은 "생각보다 림이 가깝게 느껴져서 쉽게 넣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니었다. 3번의 기회를 받았는데…자존심을 구긴 것 같다(웃음). 사실 시투 전에 연습 좀 해도 되냐고 했더니 연습은 없다고 하시더라. 약간 아쉬웠다"라고 되돌아봤다.
또한 농구 경기장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김우진은 "아무래도 양궁 선수다 보니까 타 종목을 거의 접하지 못한다(웃음). 이렇게 와서 농구를 직접 보니까 정말 재밌다. 빠르게 이어지는 속공 등 즐거운 경험을 하고 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구 규칙 정도는 조금 안다. 이번 시투를 계기로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우진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겨울이 찾아왔다. 농구는 또 겨울에 즐길 수 있는 스포츠지 않나. KB스타즈 농구를 더 많이 관람하러 오셨으면 좋겠다. 그러면 선수들도 분명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사진_W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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