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삼성생명의어린선수들을신바람내게하는배혜윤의특급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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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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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김민수 인터넷기자] 배혜윤(35, 182cm)의 칭찬은 삼성생명의 어린 선수들을 춤추게 했다. 이는 곧 삼성생명의 3연승으로 이어졌다.
배혜윤은 1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17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삼성생명의 63-46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배혜윤은 “KB스타즈가 잘하는 팀이었다. 우리가 준비해 온 것 중 잘 된 것도 있고, 잘 안 된 것도 있었다. 그래도 이겨서 다행이고,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상대가 트랜지션 상황에서 3점슛을 쏘는 것을 잘한다. 그 부분에 대한 수비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다. 그건 잘 된 것 같다. 하지만 박스아웃이 잘 안돼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졌다. 연패할 때 리바운드부터 하나하나 하자고 했는데, 잘 안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개막 후 4연패에 빠지며 흔들렸지만, 이후 재정비에 성공하며 3연승을 내달렸다. 배혜윤은 연패 기간을 떠올리며 “너무 어렵고 막막했다. 어디서부터 헤쳐나가야 하는지 생각을 많이 했다. 주변에서 조언들을 많이 해주셨다. 다들 기본부터 하라고 같은 이야기를 해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3연승을 달린 삼성생명이지만, 아직 4위에 머물러 있다. 시즌 전 우승후보로 꼽힌 것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이다.
배혜윤은 “많이 두드려 맞았다. 길게 볼 수 없고, 무조건 다음 한 경기만 생각하고 있다. 1라운드 때의 아쉬운 모습이 다시 안 나오리란 보장이 없다. 내실을 단단히 다지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배혜윤은 공수 양면에서 중심을 잡아주며 삼성생명을 이끌고 있다. 득점과 리바운드 등 기록지에 드러나는 것 이외에도 주장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어린 선수들의 멘탈 관리에도 힘쓴다.
배혜윤은 “어린 선수들이라 그런지 득점을 해야 신을 내는 스타일이다. 물론 나도 어릴 때 그랬다. 그래서 어린 선수들이 득점에 성공했을 때 잘했다고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 그리고 특히 리바운드를 걷어냈을 때 진짜 잘했다고 더 칭찬해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늘(18일)도 (조)수아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으면서 넘어갈 뻔했던 흐름을 다시 잡아줬다. 그럴 때마다 정말 잘했다고 칭찬해주면서 선수들의 기를 살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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