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BA]'미쳐날뛴팍스49점원맨쇼'새크라멘토,유타상대로극적인역전승(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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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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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새크라멘토가 팍스의 원맨쇼로 극적인 역전승을 따냈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골든 원 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121-117로 승리했다.
디애런 팍스가 49점 9어시스트로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 외에 케빈 허더가 18점 5리바운드, 트레이 라일스가 17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유타는 라우리 마카넨이 25점 5리바운드, 키욘테 조지가 19점 2리바운드, 콜린 섹스턴이 18점 2어시스트, 조던 클락슨이 17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이날 새크라멘토는 부상으로 더마 드로잔, 도만타스 사보니스, 말릭 몽크가 결장했다. 빅3의 두 축을 담당하고 있는 두 선수의 결장은 분명히 치명적인 타격이었다. 하지만 상대는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 유타였기 때문에 새크라멘토의 승리가 예상됐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1쿼터, 새크라멘토는 팍스가 득점을 폭격했다. 팍스는 내외곽을 오가며 유타의 수비를 짓밟았고, 유타는 팍스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여기에 사보니스의 대체자로 투입된 올랜도 로빈슨이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성공하며, 새크라멘토가 분위기를 잡았다. 1쿼터는 35-31로 새크라멘토가 앞섰다.
2쿼터도 팽팽했다. 유타는 마카넨과 조지, 존 콜린스 등 다양한 선수들이 고르게 공격에 가담하며 득점을 올렸다. 반면 주축 선수들이 결장한 새크라멘토는 팍스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2쿼터에는 허더가 외곽포를 통해 팍스를 지원했다. 64-63, 새크라멘토의 근소한 우위로 전반이 종료됐다.
3쿼터, 유타가 역전에 성공했다. 새크라멘토는 3쿼터에도 팍스 홀로 공격에 나섰다. 다른 동료들의 득점이 잠잠해지자, 유타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유타는 조지, 클락슨, 섹스턴 등 가드들이 돌아가며 득점을 올렸고, 여기에 신인 카일 필리포우스키가 골밑을 장악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94-90, 유타가 역전에 성공하며 4쿼터를 맞이하게 됐다.
4쿼터도 접전이었다. 유타는 역전에 성공했으나, 점수 차이를 벌리지는 못했다. 새크라멘토도 경기 내내 꾸준한 팍스의 활약으로 추격에 나설 수 있었다.
결국 승부는 클러치 타임에 돌입했다. 최종 승자는 새크라멘토였다. 경기 내내 원맨쇼를 펼친 팍스가 클러치까지 접수했다.
팍스는 클러치 타임에 무리한 공격이 아닌, 침착하게 공격에 나서며 자유투를 얻거나 3점슛을 성공했다. 유타도 자유투를 얻어내며 맞섰으나, 새크라멘토의 뜬금포가 터졌다. 바로 조던 맥러플린이 3점슛 2개를 클러치에 성공한 것이다. 이중 하나는 115-116으로 뒤진 상황에서 118-116으로 역전을 만드는 3점슛이었다.
팍스의 엄청난 활약과 클러치에 터진 맥러플린의 3점슛으로 새크라멘토가 극적인 역전승에 성공했다.
2024년 11월 17일 NBA 경기 결과
(5승 7패) 샬럿 115-114 밀워키 (4승 9패)
(11승 3패) 보스턴 126-123 토론토 (2승 12패)
(4승 10패) 뉴올리언스 99-104 레이커스 (9승 4패)
(6승 7패) 댈러스 110-93 샌안토니오 (6승 8패)
(8승 6패) 새크라멘토 121-117 유타 (3승 9패)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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