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화려한농구하고싶을텐데...그저대단하다"박혜진향한박정은감독의극찬
조회 : 485
추천 : 0
24-11-16 16:47
조회 : 485
추천 : 0
24-11-16 16:47
페이지 정보
본문

BNK가 6연승을 달렸다.
부산 BNK 썸은 1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46-38로 승리했다.
BNK는 신한은행의 타이트한 수비와 활동량에 고전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승부처 근소한 우위를 잘 지켜내며 6연승을 질주했다.
박정은 감독은 “경기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더욱 어려운 경기였다. 상대의 끈질김과 타이트함과 절실함에 말렸다.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나는 연승을 신경 안 쓰는데 너희는 신경쓰냐고 물어봤는데 전혀 아니라고 했지만 은연 중에 힘이 많이 들어갔다고 생각했다. 우리에게 좋은 경험이다. 시즌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스코어로 보면 우리가 못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상대도 준비를 잘했다. 피하지 않고 자신 있게 부딪히는 모습이 신한은행의 절실함을 대변해주는 게 아닌가 싶다. 우리도 못했지만 상대가 잘한 부분도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개막 후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BNK. 이에 대한 부담은 없을까?
박 감독은 “이제는 부담을 갖지 않는 것보다 가지라고 하려고 한다. 안 갖는다고 하니까 표현이 안 되는 것 같다. 대놓고 집중해야 한다고 이야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접전 승부를 이겨낸 비결에 대해선 “비시즌 훈련의 믿음이 아닌가 싶다. 80% 정도가 수비 연습이었다. 우스갯소리로 늪농구라고 하는데 물 새는 부분을 잠그기만 하면 이긴다고 생각하고 집중력을 강조했던 게 컸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아시아쿼터 이이지마 사키의 수비 영향력이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박 감독은 “전반에 많이 혼났다. 발등에 불 떨어지면 잘하는 스타일이다. 맡았던 선수 외에 다른 선수를 매치하면 파악하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린다. 처음에 신이슬을 매치했는데 또다른 경험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확실히 한국 선수들보다는 상대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도 중요한 순간에 집중력이 올라와서 잘 풀고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중심을 잡아주는 박혜진에 대해서는 “나이도 많고 누구보다 화려한 농구를 하고 싶을텐데 팀이 필요한 부분을 해주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대단한 선수고 인정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즌을 건강하게 잘 치르고 싶다는 생각도 있어서 나도 바람을 응원해주고 싶고 마지막까지 웃을 수 있는 걸 기대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사진 = 이현수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잉글랜드못떠나“아모림이해고한니스텔로이,챔피언십감독직지원…램파드와경쟁→맨유 24.11.16
- 다음글[뉴스]'한국4강더어려워졌다'드레이크스리런포쿠바,호주에4대3역전첫승신고.일 24.11.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