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염혜선정상출전예고한고희진감독“결국은기본적인부분이중요하다”[프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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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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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기 듀스 접전을 벌이며 처절하게 맞붙었던 현대건설과 정관장이 라운드와 장소를 바꿔 다시 격돌한다.
현대건설과 정관장이 1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대전에서 치른 1라운드 맞대결에서 무려 39-37이라는 점수를 기록하는 초장기 듀스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 당시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3-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후 라운드와 장소를 바꿔 다시 한 번 접전을 예고한다.
현대건설은 6연승을 질주하며 7연승 중인 1위 흥국생명을 맹추격 중이다. 전반적인 팀의 밸런스가 잘 갖춰진 모습이 긍정적이다. 시즌 시작 전부터 강점으로 꼽혔던 탄탄한 조직력이 살아나면서 공수 양면에서 큰 약점이 없는 모습이다. 시즌 극초반 도마 위에 올랐던 정지윤의 고질적 리시브 불안도 시즌이 진행될수록 조금 나아지는 양상이다.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와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의 활약도 여전하다. 파고들 틈이 많지 않은 현대건설이다.
반면 정관장은 1라운드 후반-2라운드 초반을 관통하는 중요 일정인 흥국생명-현대건설과의 4연전을 연패로 시작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제대로 걸렸다. 직전 경기였던 흥국생명전에서는 주전 세터 염혜선의 부상 이탈에도 불구하고 분투하며 승점 1점을 얻었지만 패배를 면할 수는 없었다. 흔히 정관장을 높이의 팀이라고 설명하지만, 막상 정관장은 중앙 쪽에서 정호영이 지난 시즌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강점을 최대한으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양효진을 상대로 한 정호영의 활약이 현대건설을 괴롭히는 정관장의 가장 큰 무기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정호영의 반등이 절실한 정관장이다.
현대건설은 승점 3점을 얻어서 선두 흥국생명과 승점 동률을 만들고 싶다. 정관장은 이 경기를 잡아서 흥국생명-현대건설과도 맞붙을 경쟁력이 충분함을 입증해야 한다. 과연 두 팀 중 원하는 바를 이룰 팀은 누구일까.
AWAY_정관장 고희진 감독
Q. 염혜선의 몸 상태는.
정상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Q. 1라운드 맞대결에서의 석패 이후 어떤 부분들에서 보완의 필요성을 느꼈나.
결국은 기본이다. 서브, 리시브, 연결, 그리고 승부처에서의 범실 관리 같은 것들이다. 이런 것들이 갑자기 드라마틱하게 좋아질 수는 없다. 대신 교체 선수들이 들어가서 자기 역할을 해주는 식으로 각자가 제몫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Q.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가 조금씩 부담감과의 싸움에 돌입하는 모습도 보이는 듯한데.
부키리치는 너무나 잘해주고 있다. 지난 경기는 솔직히 세터가 갑자기 바뀌는 상황 속에서 안 좋은 공이 너무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성공률이 좀 떨어졌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한 경기의 부진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부키리치 스스로는 공격적인 부분에서 조금 더 해줘야 한다는 걸 느끼고 있다. 스스로가 그런 걸 느끼고 자진해서 훈련량도 늘리고 있는 만큼, 갈수록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HOME_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Q. 6연승으로 쾌조의 흐름을 타고 있다. 최고의 원동력은 무엇인가.누구 한 명에 의지하기보다는 팀이 전체적으로 공격-수비-유효 블로킹 등에서 팀워크가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긍정적이다.
Q. 정관장과의 1라운드 맞대결이 처절했다. 경기를 복기하며 많은 부분을 피드백했을 것 같은데.
1라운드 때도 기록상으로는 리시브에서 우리가 조금 떨어진 대신 서브 공략 자체는 잘 이뤄졌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공격수들이 좌-중-우에서 다 제 역할을 해줬다. 이번 경기도 포인트는 같다. 방어보다도 공격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경기의 열쇠일 것 같다.
Q. 광주 원정 이후 휴식일이 이틀밖에 없었다. 이동 거리를 감안하면 선수들의 체력적인 문제가 염려되는 부분인데.
모든 팀들이 이 경기 간격을 가장 어려워한다. 게다가 원정경기 후의 이동 거리도 길었고, 회복 훈련을 충분히 할 시간도 부족했다. 그래서 경기를 준비하면서 부상 위험성을 줄이는 데 가장 주력했다. 아무래도 경기 초반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경기가 진행될수록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진_KOVO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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