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배혜윤21점7어시스트삼성생명,신한은행잡고시즌첫연승...최하위탈출 > 스포츠뉴스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을 잡고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4-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승을 질주한 삼성생명은 2승 4패를 기록,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은 1승 5패가 되며 단독 최하위가 됐다.


배혜윤이 21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해란도 16점 9리바운드로 제몫을 다했다.


신한은행은 김지영이 17점으로 분전했으나, 4쿼터 뒷심 싸움에서 밀린 것이 뼈아팠다.


1쿼터는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신한은행은 구슬의 3점포와 신지현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갔다. 이에 삼성생명은 강유림이 3점포 포함 7점을 몰아치면서 맞섰다. 양 팀이 시소 게임을 이어간 끝에 신한은행이 18-16으로 근소하게 앞서며 1쿼터가 끝났다.


2쿼터 역시 흐름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속공을 앞세워서, 신한은행은 김진영의 골밑 공략을 바탕으로 공격을 풀어갔다. 삼성생명이 쿼터 중반 경기를 뒤집었으나, 신한은행도 김진영과 신지현을 중심으로 반격하며 시소 게임이 이어졌다. 전반은 35-35 동점으로 끝났다.


3쿼터 들어 삼성생명이 이해란의 점퍼 등으로 6점으로 리드를 벌렸으나, 신한은행이 김지영과 구슬의 3점으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공방전이 계속됐고, 신한은행이 60-58로 근소하게 앞서며 3쿼터가 마무리됐다.


4쿼터 들어 삼성생명이 주도권을 잡았다. 신한은행의 공격이 지지부진한 사이 삼성생명이 키아나 스미스, 이해란의 연속 득점과 배혜윤의 자유투로 리드를 벌려갔다. 삼성생명은 종료 4분 10초를 남기고 69-63으로 달아났다.


삼성생명은 이후에도 이해란의 자유투로 격차를 7점으로 벌렸다. 이에 신한은행은 김지영의 돌파 득점으로 5점 차로 따라왔다.


하지만 이후 삼성생명은 이해란의 자유투 득점으로 종료 1분 20여초를 남기고 72-65로 달아났다.


신한은행의 추격도 끈질겼다. 28.2초를 남기고 신이슬의 3점이 작렬, 69-72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이어진 공격에서 이해란이 골밑 득점에 이어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냈고, 결국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