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실바가없으니필승?방심을경계하는김호철감독“많이경험해봤다”[프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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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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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가 라운드를 넘겨 8일 만에 다시 맞붙는다.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가 14일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상반된 1라운드 성적을 거둔 두 팀 간의 맞대결이다.
두 팀은 8일 전 장충에서 1라운드 맞대결을 치렀다. 결과는 IBK기업은행의 3-2 신승이었다. 당시 경기에서는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이 서브 득점 2개‧블로킹 1개 포함 32점을 터뜨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육서영과 최정민도 10점씩을 보태며 승리에 일조했다. 다만 IBK기업은행의 경우 빅토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공격 점유율을 가져간 황민경이 공격 효율 10.71%에 그치며 빅토리아의 공격 부담을 효과적으로 덜어주지 못한 것은 불안 요소였다.
GS칼텍스는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경기 최다인 38점을 퍼부었고, 스테파니 와일러(등록명 와일러)도 블로킹 6개‧서브 득점 2개 포함 27점을 올리며 쌍포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 그러나 범실 관리에서 35-20으로 크게 밀린 것이 뼈아팠다. 특히 주포 실바의 범실 16개는 아무리 높은 공격 점유율로 인한 필연적 결과물이라 해도 아쉬움이 남았다.
다시 맞붙는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경기의 아쉬웠던 부분을 어떤 식으로 해소하느냐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IBK기업은행은 날개 한 자리에서의 저조한 공격력을 끌어올려 빅토리아의 어깨를 가볍게 해야 하고, GS칼텍스는 불필요한 범실을 줄여서 효율적인 경기 양상을 만들어야 한다.
한편 직전 경기에 우측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했던 실바의 출전 여부는 단연 이번 경기의 최대 변수였고, 결국 실바의 결장이 확정됐다. GS칼텍스로서는 악재, IBK기업은행으로서는 호재인 소식이지만 이런 경기에서 공백이 발생한 팀이 더 끈끈한 모습으로 이변을 일으키는 경우도 종종 있다. 과연 이번 경기의 양상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HOME_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
Q. 실바가 결장하는 경기지만, 이럴 때 선수들이 해이해지면 경기 양상이 이상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 부분을 경계할 것 같은데.
그렇다. 많이 경험해봤다(웃음). 선수들에게도 이 부분을 계속 강조했다. 다만 같은 긴장감을 유지한다는 것이 마음처럼 되는 건 아니다. 걱정이 된다.
Q. 1라운드를 돌아본다면 어떤 부분이 아쉬웠는지.
우리의 사이드 아웃 수치가 1라운드에 저조한 편이었다. 빅토리아를 뺀 나머지 공격수들의 성공률이 올라와야 한다. 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결국 리시브가 올라와야 하고, 그 다음은 천신통과 공격수들의 호흡이다. 선수들과 이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한 대화를 나누고 있고, 실제로 좋아진다면 빅토리아의 부담도 줄어들 것이다.
Q. 최정민이 1라운드에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역시 아직 세터와의 호흡을 맞출 시간이 필요한 부분일지.
우리 팀 미들블로커들과 천신통의 볼 높낮이나 스피드 호흡이 맞아들어 간다고 보기는 아직 힘들다. 특히 (최)정민이는 들어가는 자리 상 많이 움직이면서 공격해줘야 하고, 공격 루트도 다양하게 찾아줘야 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런데 세터와의 호흡이 아직 완벽하지 않다 보니 성공률이 많이 떨어져 있다. 연습을 통해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AWAY_GS칼텍스 이영택 감독
Q. 실바의 몸 상태는.
많이 호전됐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 나서기는 힘들 것 같다. 꾸준히 상태를 지켜보면서 투입 시기를 결정하겠다.
Q. 실바 대신 아포짓으로 나설 선수는 누구인가.
고민 중인데, 이주아를 염두에 두고 있다. 물론 문지윤도 가능하다. 이주아가 들어가도 포지션은 그대로 아포짓에 들어갈 것이다.
Q. 유서연과 안혜진의 복귀 시점은 조율이 가능한 단계가 됐는지.
유서연은 지금도 제한적으로 팀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안혜진은 재활 막바지 단계고, 이번 주말 정도부터는 팀 훈련에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만 볼 훈련을 안 한 지가 오래 됐기 때문에 실전 투입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
사진_KOVO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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