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새외인테일러합류’페퍼,2R반전이뤄낼까
조회 : 290
추천 : 0
24-11-11 13:13
조회 : 290
추천 : 0
24-11-11 13:13
페이지 정보
본문

페퍼저축은행이 2라운드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까.
페퍼저축은행은 올해 5월 두바이에서 열린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크로아티아 출신의 바르바라 자비치(등록명 자비치)를 영입했다. 자비치는 191cm 장신 아포짓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어깨가 좋지 않았다. 결국 자비치는 정규리그 단 두 경기만을 치른 채 팀을 떠났다.
페퍼저축은행은 일찌감치 자비치의 대체 선수로 테일러 프리카노(등록명 테일러)를 낙점했다. 테일러는 미국 출신의 190cm 장신 아포짓. 미들블로커로도 뛴 경험이 있다.
마침내 지난 9일 페퍼저축은행이 애타게 기다렸던 테일러의 데뷔전이 성사됐다. 안방인 페퍼스타디움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첫선을 보인 것. 경기 전 장소연 감독은 테일러가 팀의 공격 활로를 속 시원히 뚫어주길 기대했다. 또 그간 미들블로커 장위(등록명)에게 쏠렸던 상대의 블로킹 또한 전보다 분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페퍼저축은행은 팀 전체적으로 리시브가 무너지면서(효율 28.99%)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면서 테일러도 13점으로 침묵했다. 공격성공률은 27.27%였다. 그 끝에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0-3 완패를 떠안아야 했다.
장소연 감독도 IBK기업은행전을 “리시브가 안 됐다. 그러면서 플레이가 단조로워졌다”면서 “플레이가 단조롭다 보니 상대 블로킹도 (우리 공격에) 딱딱 맞춰서 왔다”고 돌아봤다.
다만 장소연 감독은 “테일러와는 맞춰본 시간이 적었다. 서로 시간이 필요하다. 호흡이 좋아지고 시간 투자도 되면 더 좋아질 것으로 본다”고 했다.
테일러에겐 아직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더 필요하다. 또 V-리그라는 새로운 무대에 적응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5연패를 기록 중인 페퍼저축은행은 ‘신입’ 테일러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13일 현대건설과 2라운드 첫 경기를 펼친다. 짧은 시간이지만 테일러와 기존 선수들의 호흡이 얼마큼 나아졌을지가 하나의 관전 요소다.
사진_KOVO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JB위클리MVP]‘1R최고슈터’배병준&‘KBL의왕’자밀워니 24.11.11
- 다음글[뉴스]“4번감안보인다“는류중일호…속뜻은이것?최종모의고사서드러난해답[타이베이포커스] 24.11.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