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정됐다면공동3위였지만…’박승재,23m버저비터노카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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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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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최창환 기자] 박승재(삼성)의 버저비터가 간발의 차에 의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서울 삼성은 9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치렀다.
출발부터 순탄치 않았다. 삼성은 1쿼터 11개의 3점슛 모두 실패하는 등 야투율 21%(4/19)에 그쳐 8-30으로 1쿼터를 마쳤다. 팀 1쿼터 최소득점을 면한 게 불행 중 다행이었다. 삼성의 1쿼터 최소 득점은 2022년 12월 11일 창원 LG와의 원정경기에서 기록한 6점이다.
버저비터마저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삼성은 1쿼터 종료 0.4초 전 마이클 영 Jr가 자유투 2구를 성공, 드로인 상황을 맞았다. 마커스 데릭슨의 패스를 받은 박승재는 약 23m 거리에서 슛을 넣었고, 안양 정관장 아레나는 순간 정적이 흘렀다. 규정상 0.3초 이상 남은 상황에서의 슛은 득점으로 인정이 된다. 0.2초 이하라면 팁인 또는 앨리웁 덩크슛만 득점 처리된다.
심판진은 곧바로 비디오 판독을 시행했고, 판독 결과 노카운트 처리됐다. 볼을 잡은 후 0.4초가 지난 이후 슛을 시도했다는 의미다. 박승재의 버저비터는 그렇게 무산됐다. KBL이 측정한 공식 거리는 23m. 인정됐다면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거리다. 박승재에 앞서 김선형, 김시래가 각각 23m 거리에서 버저비터를 성공한 바 있다.
삼성의 불운은 2쿼터에도 이어졌다. 차민석이 2쿼터 종료 버저와 함께 던진 3점슛이 림을 갈랐지만, 이 슛 역시 비디오 판독을 거쳐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삼성은 2쿼터를 28-54로 마쳤다.
한편, 최장거리 버저비터는 조동현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이 보유하고 있다. 인천 신세기(현 대구 한국가스공사) 소속이었던 2001년 2월 27일 청주 SK(현 서울 SK)와의 원정경기 1쿼터에 25m 버저비터를 성공한 바 있다.
역대 장거리 버저비터 순위
1위 조동현(신세기) 2001.2.27. vs SK 1쿼터 25m
2위 나카무라 타이치(DB) 2020.11.19. vs KT 1쿼터 24m
3위 김선형(SK) 2012.1.1. vs 삼성 3쿼터 23m
3위 김시래(LG) 2019.3.10. vs 오리온 3쿼터 23m
#사진_유용우 기자, TVING 중계화면 캡처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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