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컵대회승률73.3%’SK,대패당한뒤꼭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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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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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천/이재범 기자] SK는 5번의 컵대회에서 2패로 탈락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여기에 대패를 당한 뒤에는 꼭 승리하는 전통도 이어 나갔다.
서울 SK는 8일 체전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 in 제천 D조 예선 원주 DB와 맞대결에서 자밀 워니와 김형빈, 김선형의 활약으로 84-75로 승리했다.
워니는 26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로 득점을 이끌었고, 김형빈은 3점슛 3개 포함 15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워니의 뒤를 받쳤다. 김선형도 첫 경기에서 부진을 씻고 11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제몫을 했다.
첫 경기에서 DB에게 81-107로 26점 차 대패를 당했던 SK는 이를 되갚았다.
SK는 비록 예선 탈락했지만, 1승을 안고 제천을 떠났다.
컵대회는 2020년부터 시작되었다. SK는 2020년에는 결승에 진출했고, 2021년에는 4전승으로 우승했다. 2022년에는 고양 캐롯(현 소노)에게 64-100으로 36점 차 패배를 당한 뒤 서울 삼성을 83-76으로 꺾고 1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4강에 진출했던 SK는 올해 1승 1패로 2번째 예선 탈락을 맛봤다.
SK는 2020년과 2021년 2차례 결승 진출 덕분에 컵대회에서 11승 4패, 승률 73.3%를 기록 중이다. 이 승률은 4회 연속 4강에 진출한 수원 KT의 78.6%(11승 3패) 다음으로 높다.
SK는 전희철 감독이 부임한 2021~2022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3시즌 동안 정규리그에서 107승 55패, 승률 66.0%를 기록하고 있다.
SK는 이 가운데 19점 이상 차이로 패한 건 6번 있다. 다음 경기가 없었던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부산 KCC에게 79-102로 패한 걸 제외하면 19점 이상 차이로 패한 다음 경기에서는 무조건 승리하며 좋지 않은 흐름을 끊었다.
대패를 당하지 않는 게 가장 좋다. 그렇지만, 경기 내용이 좋지 않은 경우 크게 질 수도 있다. 이럴 때 금세 만회하는 게 강팀이다.
SK는 이번 컵대회에서 이런 전통을 보여줬기에 2024~2025시즌에도 승승장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 박상혁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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