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살인폭염꺾이나'잠실물폭탄...LG-두산전우천취소,21일더블헤더편성[잠실
조회 : 335
추천 : 0
24-09-20 16:46
조회 : 335
추천 : 0
24-09-20 16:46
페이지 정보
본문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더블헤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21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양팀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던 20일 잠실구장에는 오전부터 계속해서 비가 내렸다. 이날은 하루종일 큰 비가 내릴 거라고 예보가 됐었다. 예보는 정확했다. 야구 경기를 도저히 할 수 없는 양의 비가 계속해서 내렸다.
오래 시간을 끌 이유가 없었다. 밤 늦게까지 많은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었다. 오후 4시29분 일찌감치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문제는 예비일이 없다는 것이었다. KBO리그는 9월 추가 편성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일정을 짤 때, 비가 오는 것에 대비해 예비일을 잡아뒀다. 하지만 예비일 하나에 여러 경기가 배치됐다. 이날 경기 예비일은 24일이었는데, 24일 함께 잡혔던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의 13일 경기가 비로 취소됨에 따라, 그 경기가 24일 예비일을 선점했다.
예비일이 없을 시 규정은 더블헤더. 따라서 LG와 두산은 21일 더블헤더로 경기를 소화하게 됐다.
양팀의 이번 주말 3연전은 포스트시즌급으로 중요하다. 3위 LG와 LG를 2경기 차이로 추격하고 있는 두산이 만났기 때문이다. 이 3경기 결과에 따라 3위 향방이 갈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LG는 이번 3연전을 통해 3위 자리를 굳히겠다는 입장이고, 두산은 마지막 총력전으로 어떻게든 뒤집어보겠다는 각오다.
3위와 4위, 그리고 5위는 하늘과 땅 차이다. 3위는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하지만 4위와 5위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야 해 같은 포스트시즌 진출임에도 매우 부담스럽다.
이번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은 LG 에르난데스-손주영-엔스, 두산 곽빈-김민규-발라조빅이다.
KBO리그는 9월 늦게까지 이어진 무더위로 홍역을 치렀는데, 이번 비를 기점으로 낮 최고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거란 전망이다. 이제 진짜 가을야구의 시작이 될 조짐이다.
잠실=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이탈리아국내이적시장종료…높아진케이타의OP복귀가능성,기지개를켠승격팀 24.09.20
- 다음글[뉴스]'강인권감독경질'폭풍의NC,하루쉬었다간다…20일롯데전우천취소'추후편성 24.09.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