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강인아나는'분당6억7000만원'벌었어!...역대급먹튀로전락한'우리형',무려
조회 : 488
추천 : 0
24-09-10 20:12
조회 : 488
추천 : 0
24-09-10 20:12
페이지 정보
본문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브라질 '리빙 레전드' 네이마르가 이제는 역대급 먹튀로 추락하고 말았다.
영국의 트리뷰나는 10일(한국시각) '네이마르는 알힐랄에서 보낸 1년 동안 1분에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었을까'라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23년 여름 오랜 기간 몸담았던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로 이적했다. 이적 당시 엄청난 화제를 모을 수밖에 없었다. 네이마르는 해당 이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10년간의 유럽 무대 활약을 마무리하고 중동으로 향하게 됐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선 공식전 186경기에 나서 105골을 기록했으며, 이후 PSG로 지난 2017년 이적하고는 6년간 173경기에 나서 118골을 넣은 최고의 공격수였다. 이 기간 스페인 라리가 우승 2회, 프랑스 리그1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및 준우승 1회, 스페인 코파델레이(국왕컵) 우승 3회, 프랑스컵 3회를 기록했다.
특히 네이마르는 PSG로 이적할 당시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2017년 당시 2억 2200만 유로(약 329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했는데, 해당 이적료는 아직까지도 축구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 1위에 남아있다. 이후 그는 PSG를 상징하는 스타로 성장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다만 PSG는 네이마르에게 만족할 수 없었다. 그는 잦은 부상으로 결장하는 횟수가 늘어났고, 지난 2022~2023시즌도 2월에 발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며 팀 계획에 공백을 만들었다. 결국 구단은 지난해 여름 네이마르에게 팀 계획에서 배제됐음을 직접 밝히며, 그가 팀을 떠날 것을 요구했고, 네이마르는 알힐랄 이적을 택했다. 한국 팬들로서는 여름 내내 이강인과 형제 케미를 지켜봤기에 아쉬움이 더욱 컸다.
큰 기대를 받으며 향한 사우디 이적이었지만, 사우디에서 활약하는 네이마르의 모습은 거의 볼 수 없었다. 이른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이다. 네이마르는 알힐랄 이적 후 치른 2023년 10월 A매치 경기에서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와 반월판 파열 부상을 당했다. 당시 네이마르는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고, 곧바로 수술을 당하며 1년가량 결장이 불가피했다.
알힐랄은 네이마르를 제대로 기용조차 해보지 못하고 1년 동안 그의 재활만을 지원했다. 하지만 네이마르의 복귀는 당장 어려우며 그의 복귀는 오는 2025년 1월에서야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등장했다. 프랑스의 프렌치풋볼위클리는 '네이마르는 앞으로 1월까지는 기다려야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기에 알힐랄은 어떤 기대도 품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이기에 네이마르가 아주 적은 출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많은 돈을 챙겼는지도 화제가 될 수밖에 없었다.
트리뷰나는 '네이마르는 회복으로만 거의 1년이 지났다. 알힐랄은 매우 큰 비용을 초래했다. 그의 연봉을 고려하면 알힐랄은 네이마르가 출장한 경기 1분 당 50만 달러(약 6억 7000만원)를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알힐랄에서 총 386분을 소화했는데, 계산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연봉은 1억 9300만 달러(약 2500억)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PSG 이적까지만 해도 세계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 기대받았던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추락하고 있다. 이번 부상 복귀 이후 반등하지 못했다면, 사우디의 투자 중에서도 최악의 사례로 남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프로야구천만관중시대'인천사상최초2년연속100만돌파[인천리포트] 24.09.10
- 다음글[뉴스]타석에오스틴,주자만루에서3중도루라니?…염갈량의승부수,LG가한단계더성장한 24.09.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