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BA PO] 화력 폭발한 OKC, SGA 앞세워 NOP 상대로 2연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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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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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오클라호마시티가 시리즈 2연승을 질주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2024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1라운드 2차전에서 124-92로 이겼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33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팀 공격을 이끌었고, 쳇 홈그렌(26점 7리바운드)과 제일런 윌리엄스(21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요나스 발렌츄나스(1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브랜든 잉그램(1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허버트 존스(18점 2리바운드) 등 총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시작부터 15점을 몰아친 홈그렌의 활약으로 1쿼터를 35-22로 마친 오클라호마시티는 2쿼터 리드를 이어갔다. 루겐츠 도트의 3점슛과 조시 기디의 득점이 나왔다. 길저스 알렉산더의 득점 행진도 시작됐다. 쿼터 막판 이사야 조의 3점슛까지 나온 오클라호마시티는 63-5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승부의 추는 사실상 3쿼터에 기울었다. 길저스 알렉산더가 시작과 동시에 연속 5점을 몰아쳤고, 윌리엄스의 지원사격도 나왔다. 홈그렌의 덩크슛과 도트, 조의 화력까지 터진 오클라호마시티는 92-74로 점수 차를 벌리며 3쿼터를 끝냈다.
남은 4쿼터는 사실상 의미가 없었다. 윌리엄스와 기디의 3점슛으로 분위기를 이어간 오클라호마시티는 큰 위기 없이 2차전마저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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