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미디어데이] '설교수' 아픔 떠올린 송교창, 상처가 약 될까?…"그때 2주 동안 잠을 못 > 스포츠뉴스

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해외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안전놀이터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스포츠중계

해외스포츠중계분석사이트

축구중계

해외축구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야구중계

스포츠중계방송사이트

축구중계방송

무료스포츠중계사이트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뉴스][미디어데이] '설교수' 아픔 떠올린 송교창, 상처가 약 될까?…"그때 2주 동안 잠을 못

조회 : 432

추천 : 0

24-04-25 12:31

페이지 정보

본문

p1065584977362346_520_thum.jpg

[점프볼=논현/홍성한 기자] "그때 2주 동안 잠을 제대로 못 잤어요." 개인 통산 3번째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하는 송교창(KCC)의 각오는 그 누구보다 남달랐다.

KBL은 25일 KBL 센터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부산 KCC와 수원 KT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KCC는 전창진 감독과 허웅, 송교창이 참석했다. KT는 송영진 감독, 허훈, 문성곤이 대표선수로 자리했다.

송교창은 올 시즌 전역 후 시즌 28경기에 나서 평균 10.9점 4.1리바운드 3.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플레이오프 들어서도 그는 7경기 평균 12.1점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도 송교창의 존재감은 상당하다.

송교창은 "우승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여기서 한 발자국만 더 나아가면 목표를 이루는 거지 않나. 지금까지 경험해왔기 때문에 간절한 마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임할 것이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3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한 KCC. 송교창은 3년 전 아픔을 떠올렸다. 당시 KCC는 '설교수' 제러드 설린저가 버티는 안양 KGC(현 정관장)와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 4패로 시즌을 마감한 바 있다.

"정말 그때 2주 동안 잠을 못 잤다.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졌다는 것이 너무 화났다. 시간이 지나 그런 부분이 정말 좋은 약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아픈 경험을 챔피언결정전과 잘 연결시킬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의지를 다졌다. 


수비에 능한 송교창은 상황에 따라 패리스 배스, 허훈을 매치업으로 만날 수 있다. 그는 "아직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없겠지만, 그런 상황이 온다면 최대한 득점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최대한 터프샷을 유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송교창은 "정말 많은 것이 걸려 있는 매치다. 여기에 부산 더비까지 겹쳐있다. 팬분들의 힘을 받아 100%, 120%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험치랭킹

경험치랭킹

레이저 TV는 유튜브 API로 수집되어 만들어진 사이트이며 저작권에 대한 영상이 있을시 삭제조치 하곘습니다.

레이저 TV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저작권에 위배되는 영상에 송출을 제한합니다.

레이저 TV는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에 규정을 준수합니다.

스포츠중계 , 해외스포츠중계 , 축구중계 , 해외축구중계 , 실시간중계TV , 농구중계 , 야구중계 , MLB중계 , NBA중계

탑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