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어깨부상왼손에이스드디어내일첫불펜.시라카와두번째이별다가온다[잠실코멘트]
조회 : 1,004
추천 : 0
24-08-02 16:40
조회 : 1,004
추천 : 0
24-08-02 16:40
페이지 정보
본문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BO리그에서 뛰다가 미국으로 돌아간 외국인 투수 중에서 올해 에릭 페디가 가장 핫했다.
그런데 10승은 다른 투수가 먼저 올랐다. 삼성 라이온즈 출신인 벤 라이블리(32)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소속인 라이블리가 2일 홈구장인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4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팀의 10대3 승리를 이끌고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승리로 라이블리는 시즌 10승6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해 10승 고지에 올랐다.
라이블리는 2013년 신시내티 레즈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빅리그에 올랐다. 그해 4승 7패 평균자책점 4.26의 성적을 거뒀지만 이후 이렇다할 성적을 올리지 못했고 2019년 8월 덱 맥과이어의 교체 선수로 삼성에 왔다. 그해 9경기서 4승4패 평균자책점 3.95의 성적을 거둔 라이블리는 2020년엔 21경기서 6승7패 평균자책점 4.26에 머물렀으나 재계약에 성공했다. 그러나 2021년엔 6경기에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4.05의 부진에 빠졌고 어깨 통증으로 더 이상 던지지 못하게 되자 결국 퇴출됐다.
이후 2022년 1월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해 다시 미국에서 던진 라이블리는 지난해 5월 빅리그에 올라갔다. 19경기(12경기 선발)에 등판해 4승7패 평균자책점 5.38을 기록한 라이블리는 시즌 후 FA로 풀려 클리블랜드와 연봉 75만 달러에 1년 계약을 했다. 그리고 KBO리그에서도 하지못했던 10승 고지에 올랐다.
지난해 KBO리그를 스위퍼로 휩쓸며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등 투수 3관왕에 올라 MVP와 골든글러브까지 차지했던 에릭 페디는 1년만에 다시 메이저리그로 돌아갔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7승4패 평균자책점 3.11의 안정된 피칭을 하자 관심이 커졌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트레이드됐다.
지난해까지 2년 동안 삼성에서 10승15패 평균자책점 3.04의 성적을 올렸던 앨버트 수아레즈도 올해 볼티모어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 중이다. 시즌 후 여러 팀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으나 메이저리그에 도전했고 현재 5승4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K리그129라운드제주-김천경기날짜,9월1일로변경 24.08.02
- 다음글[뉴스]사람잡는더위,손도못대는인조잔디...김태형감독“경기개최,심각하게고민해야“ 24.08.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