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올림픽]트라이애슬론남자부경기,센강수질문제로하루연기
조회 : 701
추천 : 0
24-07-30 16:30
조회 : 701
추천 : 0
24-07-30 16:30
페이지 정보
본문

남자부 경기, 현지시간 30일 오전 8시→31일 오전 10시 45분으로 미뤄
(파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센강 수질 문제로 2024 파리 올림픽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남자부 경기가 하루 연기됐다.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남자부 경기가 예정됐던 30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파리시 관계자, 의료팀 등이 모여 긴급 회의를 하고 남자부 경기를 하루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애초 남자부 경기는 이날 오전 8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관계자들이 오전 3시 30분에 긴급 회의를 열어 오전 5시께 연기를 결정했다.조정된 남자부 경기 시작 시간은 31일 오전 10시 45분이다.여자부 경기는 처음에 편성한 대로 31일 오전 8시에 시작한다.물론 두 경기도 '센강 수질 테스트 결과'에 따라 다시 연기될 수 있다.조직위는 8월 2일을 '예비일'로 뒀다.조직위는 “가장 중요한 건, 선수들의 건강“이라고 강조하며 “불행하게도 26일과 27일 파리에 비가 내려, 오늘 센강 수질은 경기에 적합하지 않은 정도였다. 일부 지점에서 측정된 수치가 경기 허용 한도를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트라이애슬론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연이어 하는 종목이다.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이 센강에서 수영하고, 센강 인근을 자전거로 돌아, 알렉상드르 3세 다리를 달리는 장면을 이번 대회 주요 장면으로 홍보했다.하지만, 센강 수질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2006년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이 정한 경기 적합 기준은 대장균 100ml당 1천개, 장구균 100ml당 400개 미만이다.이 수치를 넘은 물에서 수영하면 위장염이나 결막염, 외이염, 피부 질환 등을 앓을 수 있다.파리 조직위는 매일 세균 수치를 점검 중이다.비가 오면 센강의 수질은 나빠진다. 26일과 27일 파리에 폭우가 내려 조직위는 28일과 29일로 예정됐던 '수영 훈련'을 취소했다.29일까지만 해도 조직위는 “30일 남자부 경기 개최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경기 당일에 결국 연기를 결정했다.jiks79@yna.co.kr<연합뉴스>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배구하면타국살이스트레스없어져요“…안산다문화배구단 24.07.30
- 다음글[뉴스]전국체전주경기장김해종합운동장하자365건…누수·균열등 24.07.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