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불붙는허웅-허훈경쟁,‘주간의왕자’유기상팬투표1위가능할까?
조회 : 508
추천 : 0
24-12-09 08:24
조회 : 508
추천 : 0
24-12-09 08:24
페이지 정보
본문

[점프볼=이재범 기자] 허웅과 허훈 형제의 올스타 팬 투표 경쟁이 뜨거워진다. 유기상은 두 선수의 상승세를 따돌려야 1위를 지킬 수 있다.
KBL은 지난 3일부터 올스타 팬 투표를 시작했다. 투표 마감은 16일 오후 5시다.
9일 오전 7시 기준 106,149명이 팬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유기상이 33,769표로 여전히 1위다. 유기상은 팬 투표 시작한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는 32,449표의 허웅이다. 3위와 5위를 한 번씩 오간 가운데 주로 4위였던 허웅은 8일 오전 7시 기준 2위로 뛰어올랐다. 현재 유기상과 격차는 1,320표.
매일 오전 7시와 오후 7시마다 12시간 단위로 올스타 팬 투표 결과를 정리하는데 여기서 드러나는 특징이 하나 있다. 유기상은 ‘주간의 왕자’라면 허웅은 ‘야간의 황제’다.
유기상은 매일 낮 시간대 득표에서 1위를 놓치지 않고, 허웅은 매일 야간 시간대 득표에서 1위를 달린다.
이 때문에 유기상과 허웅의 격차는 오후 7시에는 벌어졌다가 오전 7시가 되면 다시 좁혀지는 걸 반복 중이다.
야간보다 주간 투표 참여가 더 많아 7일 오후 7시까지는 전반적으로 우상향 그래프를 그렸다. 즉, 시간이 갈수록 유기상과 허웅의 격차는 점점 벌어지는 추세였다.
이 흐름이 8일 오전 7시부터 소강 상태다.
아직 투표 기간이 절반 이상 남아 있어 유기상이 허웅의 추격에도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여기에 변수가 하나 더 등장했다.
허훈은 지난 5일 오전 7시 기준 6위 박무빈과 1,664표 차이의 압도적 5위였다. 하지만, 4위와 격차도 점점 벌어져 5위에 그대로 머물 것으로 예상되었다.
허훈은 8일 오전 7시 기준 24,517표로 4위 이정현보다 2,066표 뒤지기도 했다. 반전이 일어났다. 9일 오전 7시 기준 4위 변준형과 차이를 1,695표로 줄였다.
허훈은 주간과 야간 12시간 단위 득표에서 허웅보다 뒤지는 편이었다. 특히, 야간 시간대 득표 차이는 꽤 컸다.
7일부터 허훈의 득표 추세가 달라졌다. 주간에는 허웅보다 근소하게 더 많은 표를 얻고 있다. 더구나 8일 밤 사이 허웅과 격차는 -59표(2264-2323)에 불과하다. 지난 6일 밤 사이에는 -625표(1783-2408) 차이였던 걸 감안하면 확실히 달라진 흐름을 실감할 수 있다.
더불어 8일 오전 7시부터 9일 오전 7시까지 하루 동안 득표수에서는 5,547표로 유기상과 공동 1위다. 허웅의 5,511표보다 근소하게 많다.
허웅과 허훈 형제는 최근 5년 동안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나눠가진 선수들이다.
허웅과 허훈 형제가 올스타 팬 투표가 중반을 넘어서는 시점에서 1위를 독주하는 유기상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과연 이번 올스타 팬 투표 결과는 어떻게 마무리될까?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KBL 홈페이제 캡처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류김양',어빈,치리노스,와이스,네일,낮아진ABS존,'떨공'의재구성 24.12.09
- 다음글[뉴스]극적인잔류에도,환호대신야유의걸개가...힘겨웠던전북의2024시즌'씁쓸히마감' 24.12.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