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JYPBT]‘새장을열었다’풍성했던JYPBT초대대회“내년에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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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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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신촌/최창환 기자] 동호인 대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JYPBT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연세대 체육관에서 ‘JYP Basketball Tournament(JYPBT)’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과 1일, 7일에 예선이 진행된 데 이어 결선 토너먼트가 열린 날이었다.
여성 일반부 결승전에서 LM이 스타피쉬를 44-39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고, 남성 장년부에서는 MSA가 초반 난조를 딛고 스피어헤드에 역전승했다. 이어 대미를 장식한 남성 일반부 결승전에서는 아울스가 한준혁, 전상용을 앞세워 블랙라벨에 60-46으로 이기며 우승했다. 우승 팀에게는 500만 원, 준우승 팀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JYPBT는 농구광으로 유명한 가수이자 제작자 박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동호인 대회다. “아마농구가 활성화돼야 사람들도 농구에 더 관심을 갖고, 한국 농구도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렇다면 아마대회도 근사하게 해보자’라는 생각에 기획하게 됐다”라는 게 박진영의 설명이었다.
참가비(60만 원)가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로 기부돼 의미를 더했다. JYPBT는 참가비 전액을 사회공헌활동 ‘EDM(Every Dream Matters! :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의 일환으로 국내외에서 수술 및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는 데에 기부할 예정이다.
동호인들의 대결뿐만 아니라 종별 결승전에 앞서 JYP 챌린지, 이벤트 매치를 진행한 것도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였다. JYP 챌린지는 문경은, 조성원, 우지원, 이규섭, 이주영(연세대) 등 전현직 농구스타들이 연예인과 2인 1조를 이뤄 정해진 시간 내에 2점슛 또는 3점슛으로 가장 높은 득점을 올린 팀이 우승하는 이벤트였다.
KBL 통산 최다 3점슛 기록을 보유한 문경은은 녹슬지 않은 슈팅 능력을 뽐냈지만, 한 조를 이룬 god 김태우가 무득점에 그쳐 최하위에 머물렀다. 박진영-이주영, 조진세-조성원, 정진운-이규섭이 19점으로 동률을 이뤄 서든데스를 치른 끝에 정진운-이규섭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벤트 매치 역시 농구스타들과 연예인들이 맞대결하는 방식이었다. 연예인 팀은 문수인이 하프라인 버저비터를 터뜨리는 등 끈질긴 추격전을 펼쳤지만, 농구인의 벽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승준, 최윤아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과 현역 스타 김단비 등이 팀을 이룬 농구인 팀은 48-41로 승리하며 기부 문화에 동참했다.
세리머니 역시 JYPBT만의 개성을 살렸다. 농구공에 헤드폰을 곁들인 디자인의 우승 트로피가 우승팀에 주어졌고, 대회가 끝난 후에는 프로팀들처럼 그물을 커팅하는 세리머니도 진행됐다.
체육관을 찾은 팬들을 향한 서비스도 풍성했다. 체육관 한켠에 JYP 소속 아티스트들이 배경으로 나오는 포토이즘도 설치된 것. 덕분에 연세대 체육관 출입구는 아이돌 팬들의 발걸음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관중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럭키드로우를 통해서는 소속 아티스트의 음반도 선물했다. 또한 이수광 KBL 총재도 폐막식에 참석, 의미를 더했다.
초대 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박진영은 “참가비 전액이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전달된다. 그분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싶다. 참가자들과 대회를 지켜본 관중들, 시청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팀들에게는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 JYPBT는 내년에 더 잘 준비해서 돌아오겠다”라며 차기 대회를 기약했다.
#사진_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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