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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랜드슬램보인다!'남자사브르오상욱,파죽지세로개인전결승진출![파리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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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8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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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제 딱 한걸음만 남았다. '꽃미남 펜서'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오상욱은 2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4강에서 이탈리아의 루이지 사멜레를 15대5로 제압했다. 세계 랭킹 4위 오상욱은 올림픽 결승 무대에 올랐다. 금메달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1위로 나섰던 지난 도쿄 대회에서 아쉽게 8강에서 무릎을 꿇었던 오상욱은 절치부심하며, 지난 3년을 준비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른 오상욱은 이번 대회 금메달을 차지할 경우, 개인전 그랜드 슬램의 위엄을 달성하게 된다. 오상욱은 앞서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정상에 선 바 있다. 남자 사브르 개인전 첫 올림픽 금메달이기도 하다.

오상욱은 초반 3연속 득점을 허용했다. 머리 공격에 성공하며 흐름을 찾았다. 이내 연속 득점을 올리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올린 오상욱은 시종 날카로운 공격을 날리며 8-4로 1피리어드를 마쳤다. 2피리어드에서도 기세는 이어졌다. 연속 공격을 성공시키며 먼저 두자릿수 고지를 밟았다. 멈추지 않았다. 계속해서 점수를 쌓으며 13-5,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멋진 공격으로 2점을 더 추가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상욱은 앞서 8강에서 3회 연속 금메달에 빛나는 '난적' 아론 실라지(헝가리)를 꺾고 올라온 캐나다의 파레스 아르파에게 15대12로 승리했다. 실라지를 피한 오상욱은 초반부터 아르파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4-1까지 앞서나갔다. 이후 동점을 허용했지만, 날카로운 공격을 앞세워 다시 리드를 잡았다. 8-5로 1피리어드를 마쳤다. 2피리어드, 상대의 거센 저항에도 꾸준히 점수를 쌓으며 점수차를 유지했다. 중반 아르파가 힘을 내며 12-12,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오상욱은 흔들리지 않았다. 연속해서 공격을 성공시키며 14-12로 달아났고, 마지막 공격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16강에서는 이란의 알리 파크다만을 15대10로 꺾었다. 오상욱은 1피리어드 초반 3점을 먼저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내 집중력을 찾으며 빠르게 쫓아갔다. 곧바로 4-3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파크다만도 만만치 않았다. 결국 1피리어드는 8-7, 오상욱이 앞선채 마무리됐다. 2피리어드 오상욱이 제 페이스를 찾았다. 빠르게 점수를 올리며, 점수차를 벌렸다.

오상욱은 32강에서 에반 지로(니제르)를 15대8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지로와의 32강전 초반부터 특유의 길이를 활용한 공격을 앞세워 5-0으로 앞서나간 오상욱은 1피리어드를 마쳤을 때 8-2로 앞섰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무난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같은 날 개인전에 나선 다른 선수들은 일찌감치 탈락했다. 남자 사브르에서는 박상원(대전광역시청)이 아쉽게 8강에서 무릎을 꿇었다. 생애 첫 올림픽에 나선 박상원은 32강에서 미국의 18세 신성 콜린 히스콕을 15대10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중국의 셴 첸펑을 패기 있는 경기를 펼치며 한때 리드를 잡았지만, 마지막을 넘지 못했다. 11대15로 패하며, 첫 올림픽 개인전을 마무리했다.

'맏형' 구본길은 32강전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에게 8대15로 져 마지막 올림픽 개인전에서 발길을 돌렸다. 구본길은 앞서 2012년 런던 대회부터 4회 연속 올림픽에 나섰다.

여자 에페는 아무도 8강에 오르지 못했다. 1985년생 여자 에페 대표팀의 맏언니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는 32강전에서 넬리 디페르트(에스토니아)와 연장 접전 끝에 13대14로 졌다. 이혜인(강원도청)은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자인 중국의 위쓰한에게 13대15로 덜미를 잡히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여자 에페 에이스' 송세라(부산광역시청)마저 16강에서 무릎을 꿇었다. 헝가리의 에스테르 무허리에 6대15로 패했다. 직전 도쿄 대회에서 16강에서 탈락하며 절치부심한 송세라는 이번 대회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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