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히잘해줬어요"강혁매직의특급칭찬...양재혁에게향한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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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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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가 연패에서 벗어났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9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85-78로 승리했다.
가스공사가 LG를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길었던 사투 끝에 승리를 쟁취한 팀은 가스공사였다. 직전 경기 결장 후 복귀한 김낙현-정성우가 공수에서 힘을 냈다.
강혁 감독은 “정성우를 선발로 기용했고 LG 양준석의 2대2 게임을 강한 압박으로 억제시키려고 했다. 그렇지만 1~2쿼터에 수비를 열심히 하고도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했다. 그럼에도 이기고 있었다는 게 아이러니하기도 했다. 수비부터 하자고 했는데 3쿼터 초반에 쉽게 분위기를 넘겨줬다. 은도예가 들어가서 수비 쪽에 힘을 줬고 쓰리가드로 강한 압박을 했던 게 득을 봤다. 강하게 압박하면 어렵겠다는 생각에 스틸을 노린 게 승리의 요인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득점은 많지 않았지만 3쿼터 막판부터 쓰리가드와 함께 코트를 밟은 포워드 양재혁의 공헌도가 컸다. 보이지 않는 헌신에 강혁 감독이 박수를 보냈다.
강 감독은 “흐름을 넘겨줬을 때 맨투맨으로 갔어야 하는데 내가 지역 방어를 서면서 미스가 됐던 걸 선수들이 잘해줬다. 이번 경기에 모든 선수가 잘해줬지만 특히 양재혁이 에너지를 넣어주고 몸싸움을 해주면서 큰 보탬이 됐다. 그런 힘이 선수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벨란겔에게 고맙다. 힘들텐데 열심히 해준다“며 미소를 보였다.
김낙현은 4쿼터에만 14점을 몰아치며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강 감독은 “본인도 못했던 것에 미안함을 느꼈다. 홈에서 하니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약속을 지켰다. 정성우도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선수이고 믿음이 가는 선수다. 양준석을 제어하기 위해 정성우를 계속 붙였고 그러면서 김낙현에게 휴식이 많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4쿼터에 힘을 쓸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중요한 순간에 득점으로 연결해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칭찬했다.
승부처에 유슈 은도예로 계속 밀고 간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가 압박을 붙는 상황이었고 수비 쪽으로 강화하고 싶었다. 리바운드나 압박 수비에는 유슈 은도예가 더 능하기 때문에 은도예를 기용했다. 또한 앤드류 니콜슨이 지친 면이 있었고 수비에 더 치중하기 위해서 은도예를 넣었다. 은도예가 뛸 때 쓰리까드를 쓰는 게 제일 맞는 것 같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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