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켐바극장,이젠안녕...NBA올스타만4회선정가드켐바워커,현역은퇴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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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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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가 코트를 떠난다.
NBA 올스타 출신 가드 켐바 워커는 3일(이하 한국시간) SNS를 통해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코네티컷 대학 시절 3월의 광란 우승을 주도했던 워커는 2011년 드래프트 전체 9순위로 샬럿에 입단했다. 좋은 스텝과 탁월한 운동 능력을 활용해 득점을 올리는 데 능했던 가드다. 또한 강심장으로 여러 차례 승부처에 팀을 구하는 해결사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2017년부터는 4년 연속 NBA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리그 수준급 가드로 활약했다. 커리어에서 가장 빛났던 시기는 2018-2019시즌. 82경기에 모두 출전, 평균 25.6점을 올리며 생애 최초로 올-NBA 팀에도 입성했다.
하지만 보스턴 이적 후 무릎 부상 여파로 급격하게 커리어가 꺾였다. 위력이 급감한 워커는 수비 약점이 더욱 두드러졌고, 뉴욕과 댈러스에서도 재기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에는 NBA 무대를 떠난 뒤 프랑스 AS 모나코와 계약을 맺으며 유럽으로 진출했다. 하지만 이미 기량 하락이 뚜렷했던 워커는 지난 시즌 평균 4.4점 1.2어시스트에 그치며 쉽게 폼을 회복하지 못했다.
결국 워커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코트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많은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며 올스타 단골손님으로 불렸던 그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워커는 공식 성명에서 “농구는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걸 해냈고 내가 보낸 놀라운 여정에 매우 감사하다. 공식적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는 걸 알리려고 한다. 이 모든 게 꿈이었다. 돌이켜보면 커리어에서 이룬 것들을 여전히 믿을 수 없다“며 은퇴를 알렸다.
이어 “놀라운 지원 없이는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 감사할 사람이 너무 많다. 어머니,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과 가족처럼 지냈던 팀원들, 그리고 내게서 최선을 끌어낸 코치들에게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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