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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확바뀐LG,KBL판GSW로거듭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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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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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세이커스하면 떠오르는 것은? 농구팬들이라면 우선 확실한 연고지 정착과 높은 인기를 가장 먼저 언급할 것이다. 거기에 더해 ‘무관’이라는 단어가 추가될 공산이 크다. 창원 팬들과 오랜시간 돈독한 관계를 주고받으며 타팀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지만 딱 하나 챔피언결정전 우승이 없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때문에 LG는 그 어느 팀보다도 전력에 많은 변화를 주고는 했다. FA영입 및 트레이드도 활발했으며 그로인해 원클럽맨이 드물다는 팬들의 볼멘소리를 듣고는 한다. 구단도 어쩔 수 없다. 그만큼 챔피언결정전 우승이 절실하다. 현재 조상현 감독체제로 양과 질적으로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있는데 이번 비시즌에서도 대대적 전력 개편에 들어간 상태다.


LG는 전통적으로 3점슛의 비중이 많은 팀이다. 올시즌에도 경기당 9.3개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다음 시즌에는 갯수가 더욱 늘어날 공산이 높다. 상황에 따라서는 1위 고양 소노(10.9개)를 넘어 11개 이상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대대적 슈터 보강을 통해 리그 최고의 양궁팀으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올 시즌 KT와의 4강 플레이오프에서 분패한 LG는 시즌 후 전력 누수가 많았다. 그간 부주장을 맡았던 정희재와 2022~23시즌 트레이드로 데려왔던 임동섭이 소노로 이적했으며, 새로운 간판스타 양홍석마저 군 입대로 빠지게 됐다. 이에 SK 베테랑 슈터 허일영(38‧195cm)을 영입했으며 현대모비스로 이승우를 보내고 최진수(35‧203cm)를 받아왔다.

거기에 일본프로농구 B.리그 나가사키 벨카에서 1년간 뛰었던 장민국까지 영입해 포워드층을 더욱 두텁게했다. 몇시즌간 가드진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이재도, 이관희 라인도 갈아엎었다.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던 이관희를 원주 DB로 보내고 두경민(33·184㎝)을 1대1 맞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


두경민 영입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말이 많지만 조상현 감독 입장에서는 충분히 팀에 녹여들어 활용할 수 있다는 복안이 있을 것이 분명하다. 더불어 이재도를 소노로 보내고 국가대표 슈터 전성현(33‧188.6cm)을 영입했다. 기존 아시아쿼터 저스틴 구탕과도 결별을 택했으며 새 아시아쿼터로 일본프로농구 B.리그 류큐 골든 킹스에서 뛴 장신 포워드 자원 칼 타마요(23‧203cm)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1옵션 외국인 선수로는 여전히 아셈 마레이(32‧206cm)와 함께 하기로 결정하고 재계약했으나 2옵션으로 KGC-정관장에서 활약한 대릴 먼로(38‧197cm)가 새롭게 영입되며 단테 커닝햄과의 동행은 끝이 났다. 이관희의 이적으로 인해 공석이 된 주장은 허일영이 선임되었으며 지난 시즌까지 스카우터와 D리그 코치를 겸했던 강병현 전력분석원을 신임 코치로 임명했다.


앞서도 언급했듯이 LG는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두경민, 전성현이 건강한 몸으로 한창때 기량을 보여준다면 어느팀 부럽지않은 라인업이 완성될 수 있다. 하지만 두경민은 멘탈, 전성현은 몸 상태에서 문제점을 드러낸바 있는지라 이들이 고점을 찍느냐, 저점으로 추락하느냐에 따라 LG의 성적은 크게 요동칠 공산이 크다. 허일영, 최진수, 먼로 또한 언제 기량이 뚝 떨어져도 이상하지않을 노장이다.


어느 정도 검증된 구탕과 달리 타마요 카드는 패를 까봐야 성패를 알 수 있다. 현재 멤버가 정상적으로 잘 돌아간다는 전제하에 LG의 팀컬러는 외곽슛의 비중이 커질 듯 하다. 전성현, 허일영, 장민국에 젊은 3&D자원 유기상(23‧188cm)까지 함께하는 양궁부대는 이름값만놓고 보면 리그 최고 수준이다.


흡사 2000년대 초반 1차 양궁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조성원, 에릭이버츠, 조우현, 이정래 라인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당시 LG는 외곽슛과 속공을 통해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챔피언결정전까지 치고나갔다. 하지만 아티머스 맥클레리, 무스타파 호프 듀오를 앞세운 삼성의 높이를 이겨내지못하고 아쉽게 준우승에 그쳐야했다. 안정적인 리딩을 해줄 선수가 없었다는 점도 약점이었다.


다음 시즌은 다르다. 마레이의 포스트 장악력은 KBL탑급이며 전체적인 선수단의 신장도 많이 올라갔다. 먼로 역시 출장시간만 잘 조절해준다면 높이와 리딩에서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다. 확 바뀐 LG선수단에 대해 팬들은 ‘KBL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같다’는 표현까지 쓰고 있다. 그만큼 스페이싱 농구에 강점을 가져갈만한 선수 구성을 완성했다. 씨앗은 제대로 뿌렸고 LG는 풍년을 기대하고 있다. 제대로 수확만 할 수 있다면 LG팬들은 만세를 외칠 것이다.

#글_김종수 칼럼니스트​​​

​#그림_김종수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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