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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2억FA에ML급회전수1차지명줬는데...'70억FA보내고'우승도우미'

조회 :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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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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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보낸 선수보다 더 좋은 선수를 데려올 수 있을까.

FA 중간계투 장현식을 데려오면서 1차지명 유망주로 키우던 강효종을 보상선수로 내줘야 했던 LG 트윈스가 이번엔 최원태를 삼성으로 보내면서 보상선수를 받게 됐다.

LG는 강효종이 상무를 앞둔 상황이었다. 보호선수 25명을 정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강효종을 빼야만 했고, KIA는 LG가 보상선수 명단에서 즉시 전력이 아닌 미래의 유망주인 강효종을 선택. KIA는 양현종과 이의리 윤영철 등의 선발진이 좋고 올해 이의리와 윤영철이 빠졌을 때 황동하와 김도현이 그 자리를 잘 메우면서 정규시즌 우승을 할 수 있었다. 선발진은 내년에도 탄탄하다고 볼 수 있고, 막강한 불펜에다 최강 타선까지 내년으로 이어질 수 있어 굳이 즉시 전력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었다. 강효종은 1년 6개월 뒤 KIA 타이거즈로 가서 뛴다.

LG의 사정은 다르다. 2년 연속 우승, 최소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목표로 세웠던 LG는 정규시즌에서 3위에 머물렀고, 준플레이오프에선 멋진 승부로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삼성 라이온즈에게 1승3패로 패하면서 한국시리즈 진출을 하지 못했다.

LG는 내년시즌 다시 한국시리즈 진출과 우승을 위해 전력 보강에 뛰어들었고, 가장 약한 불펜 재건을 위해 KIA에서 FA 장현식을 4년 52억원 풀개런티로 영입하는 초강수를 뒀다.

그리고 마무리 유영찬이 팔꿈치 미세골절로 시즌 초반 등판이 불투명해지자 C등급 FA인 김강률과 접촉해 합의를 이룬 상태다.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와 요니 치리노스의 외국인 선발과 임찬규 손주영 등 4명의 선발이 확실한 LG로선 불펜 보강이 시급했고, FA 선발 최원태까지 잡기엔 샐러리캡에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었다. 결국 소극적인 자세로 임했고, 최원태는 삼성과 최대 70억원의 좋은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LG는 올시즌 9승을 거둔 선발 자원을 보내고 이제 보상선수를 받을 차례다. 장현식을 얻고 강효종을 내줬으니 그 정도보다 더 좋은 즉시 전력감을 뽑는게 목표다.

강효종은 2021년 1차지명으로 입단한 유망주로 지난해 염경엽 감독이 “메이저리그 수준의 회전수를 가졌다“며 전지훈련 때부터 선발 투수로 키우려 했었다.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5선발을 꿰찼지만 4월 5경기 등판으로 한계점이 왔었다. 올시즌 절치부심했지만 딱 한번 선발 등판하는데 그쳤고, 그마저도 기대한 모습은 아니었다. 결국 시즌 후 상무 입대를 결정.

삼성도 꾸준히 유망주를 모아왔던 팀이라 뽑을 만한 선수는 꽤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보호선수가 20명 뿐이기 때문에 삼성 구단의 판단에 따라 예상외의 대어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1차지명으로 입단했던 최충연이나 최채흥 등 좋은 모습을 보였던 유망주들도 팬들 사이에서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것은 그만큼 20명의 보호선수가 적기 때문. 퓨처스에 있는 유망주들은 대부분 보호선수로 묶을 수 없는 상황이다.

LG는 지난해 FA 유강남과 채은성을 뺏기면서 김유영과 윤호솔을 데려왔었다. 둘 다 A등급 보상선수였다. 하지만 결과는 그리 좋다고 볼 수는 없었다. 김유영은 올시즌 53경기에 등판해 1승2패 1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3.78로 활약했으나 윤호솔은 2년간 1군에서 11경기 등판에 그치며 시즌 후 방출 통보를 받았다.

우승에 도전하는 LG는 디펜딩챔피언 KIA에 최원태를 보강한 삼성 등과 우승 경쟁을 해야한다. 보상선수가 좋은 활약을 해준다면 팀 성적은 물론, 팀 분위기에도 상승세를 불러올 수 있다.

LG가 입맛에 딱 맞는 원했던 카드를 받을 수 있을까. 아니면 삼성이 보호선수로 묶는데 성공할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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