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도루왕많이언급해주시는데…“구단최고로우뚝!9년만에기록도보인다
조회 : 746
추천 : 0
24-08-22 10:56
조회 : 746
추천 : 0
24-08-22 10:56
페이지 정보
본문

[포항=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도루왕 많이 언급해주시는데….“
두산 베어스의 조수행(31)은 지난 21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회와 5회 도루를 성공했다.
3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친 조수행은 5회초에는 땅볼로 출루한 뒤 다시 한 번 2루 도루에 성공했다. 특히 5회에는 후속 정수빈의 볼넷 출루로 만루가 됐고, 이유찬의 2타점 적시타가 이어져 1-2에서 3-2로 역전이 됐다.
시즌 57호와 58호 도루를 차례로 성공하면서 1999년 정수근이 기록한 57호 도루를 넘어서 베어스 구단 역대 최다 도루 신기록을 세웠다.
조수행의 도루 행진 속에 두산은 5대2로 승리했다.
경기를 마친 뒤 조수행은 “베어스 역대 최다 도루라는 기록을 달성해 영광스럽다“라며 “시즌 초만 해도 이렇게까지 많이 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감독님, 주루코치님께서 많이 믿어주셔서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늘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베어스 최다 도루에 성공한 조수행은 앞으로 도루 2개만 더 추가하면 2015년 박해민(당시 삼성, 현 LG) 이후 9년 만에 60도루 고지를 밟게 된다. 부상 등 큰 문제만 생기지 않는다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기록.
아울러 2위 정수빈(두산·45도루)과는 도루 13개 차로 앞서 있는 1위라 올해 도루왕 가능성이 높다.
조수행은 “도루왕은 주변에서 많이 언급해주신다. 최대한 신경은 안쓰려고 하고 있다“라며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해서 하다보면 좋은 결과는 자연히 따라나올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내가 받은 기회를 결과로 보답해드리는 게 최우선“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수행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항까지 와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팬분들의 응원이 늘 좋은 원동력이 되어 자신감있게 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포항=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NBA]커리도커감독도깊은애도…"모두에게매우슬픈날,그의DNA는영원히우 24.08.22
- 다음글[뉴스]프로배구OK금융그룹구단명다시'OK저축은행'으로 24.08.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