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연승달성에실패한전희철감독"오늘은옛SK동료들에게많이얻어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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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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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SK 동료들한테 심하게 얻어 맞은 것 같다.“
서울 SK 나이츠는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74-80으로 패했다. SK의 연승 행진은 끝이났다.
전희철 감독은 “(최)준용이가 컨디션이 좋았던 것 같다. 오늘 왠지 선수들이 힘들어 보이는 모습도 있었고, 불편해 보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뭐에 홀린 듯한 모습을 계속 보였다. 안 나왔던 턴오버도 많이 나왔고, 최근에 안 좋았던 모습의 농구가 나왔다. 그런 모습을 자제해 달라는 말을 많이 했는데, 잘 고쳐지지 않은 것 같다. 오늘은 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오늘 같이 연승을 끊기는 것을 원치 않았다. 턴오버도 많이 나왔던 것 같아서 선수들의 자세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승수를 많이 쌓았기에 잘했다고 칭찬하는 게 맞다. 하지만 오늘 한 경기만 봤을 때, 우리 선수들이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경기를 뛰었던 것 같다. 서로에게 짜증도 많이 냈고, 오늘 같이 지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은 패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진한 아쉬움이 남는 경기력이었다.
전 감독은 “마지막 타임아웃을 불러서 뭐라고 많이 했다. 프로라면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경기를 자기들이 일찍 끝내는 듯한 태도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 감독이나 선수들이나 잘못해서 패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혼날 것은 혼나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풀타임을 출전한 자밀 워니다.
워니에 대해 전 감독은 “열심히 했지만, 뭐라고 할 수 없다. 솔직히 힉스와 교체를 하려고 했다. 끝까지 리온 윌리엄스를 빼지 않았다. 상대방과 자존심의 문제이고 그래서 워니를 교체해 주지 않았다. 워니도 오늘 국내선수들이 잘 받춰주지지 못해서 신경질적인 듯 한 모습을 보였다. 그 짜증을 심판에게 내는 듯 한 모습도 보였는데, 좋지 않은 모습이다. 오늘은 잘한 것이 하나도 없다. 모두가 반성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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