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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블컨택?인터페어?치열했던케이스북토론,최재효신임심판위원장“질문-대답으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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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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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배구연맹(KOVO)의 심판 아카데미 막이 올랐다.

연맹은 2일부터 2024 심판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앞서 연맹은 심판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했고, V-리그 전문위원과 심판 등 총 35명이 아카데미에 참석했다. 2일부터 5일까지는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 대회의실에서 이론 교육이, 6일부터 9일까지는 실기 교육이 진행된다.

먼저 2일에는 최재효 신임 심판위원장의 국제배구연맹(FIVB) 주요 규칙 안내와 케이스북 토론이 펼쳐졌다. 그동안 심판 아카데미 이론 교육에서는 강의 위주로 진행이 돼왔다. 올해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토론의 시간을 마련했다.

FIVB 케이스북에 포함된 여러 케이스 중 한국 V-리그에서 쟁점이 될만한 케이스를 주제로 조별 토론이 실시된 것. 5개의 조는 40개의 케이스에 대해 충분히 얘기를 나눈 뒤,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다른 조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더블컨택과 인터페어 등 여러 케이스를 놓고 토론을 펼쳤다. 김세진 운영 본부장은 “본인들의 생각을 직접 말하면서 의견을 도출하고 부딪혀달라”고 전했다.

실제로 참가자들은 심판이 아닌 팀 혹은 감독의 입장으로 의견을 표출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먼저 FIVB 케이스북 제3장 플레이 동작의 3.3에서는 ‘팀의 첫 번째 히트가 잡거나 던지는 것 없이 한 동작으로 한 팔에서 다른 팔로 그리고 가슴으로 이어져 리바운드됐다. 주심은 경기를 계속 진행했는데 맞는가?’에 대한 상황이 제시됐다. 규칙과 심판 가이드라인 및 지침서에 따라 ‘주심의 판단은 맞다. 연속 접촉을 허용하는 첫 번째 히트는 1. 서브 리시브 2. 공격 리시브(이는 약하거나 강한 공격 모두 해당된다) 3. 자기팀 블로킹으로부터 오는 볼 리시브 4. 상대팀 블로킹으로부터 오는 볼 리시브다. 선수는 볼을 플레이하는 데 첫 번째 히트에서 한 동작으로 이뤄진 것이라면 연속적인 접촉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하지만 한 동작 안에서 두 단계의 동작이 나왔다고 판단되면 첫 번째 볼에 대해 catch 또는 throw로 휘슬을 불 수 있다’고 명시돼있다.

이렇게 더블컨택을 놓고 ‘시차’, ‘의도’를 언급하면 해당 기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차, 의도가 아닌 캐치볼에 중점을 두고 판단을 내려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3.13.1에 해당되는 ‘B팀의 좋지 않은 리시브로 볼이 허용공간 밖 상대편 프리존으로 날아가고 있었고, 이 팀의 선수가 볼을 되돌리기 위해 뛰어가기 시작했다. 상대 코트와 네트를 건드리지 않고 네트 밑으로 갔지만 상대팀 선수도 자기 코트 내에서 볼을 향해 움직여서 볼을 되돌려 플레이하지 못했다. B팀 선수는 A팀 선수의 방해를 받은 것인가?’에 대한 케이스에, 규칙에 따르면 ‘각 선수는 자신의 코트와 플레이 공간에서 자유롭게 서 있고 움직일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상대편 코트, 플레이 공간 또는 프리존에서 플레이하는 것에는 몇 가지 제한이 있다. 따라서 A팀 선수가 자신의 코트 내였는지 프리존에 있었는지가 최종적인 방해에 대해 결정하는 중요한 포인트다. 만일 그 선수가 자신의 코트 내에서 움직였다면 그 플레이는 합법적이다. 반면 그가 프리존에 있었고 그 움직임이 의도적이었다면 방해로 볼 수 있고 반칙이 된다’고 나와있다.




케이스북과 함께 포함된 영상을 통해 상황을 공유하고 토론이 시작됐다. 인터페어를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의견이 오고갔다.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어떻게 판정을 내릴지 등도 논의가 됐다.

아울러 경기 흐름을 파악하고 판정을 내리는 심판과 영상으로 비디오 판독을 하는 판독위원 등 각 위치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기도 했다.

최재효 위원장은 “케이스북을 보고 공부를 하려고만 하면 머릿속에만 남는다. 충분히 경기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을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는 과정을 겪는다면 현장에서 감독들이 질의를 했을 때 보다 쉽게 설명을 할 수도 있다. 그렇게 경기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 연습을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에 그 과정을 만들었다”며 케이스북 토론을 커리큘럼에 포함시킨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중고배구대회에서 후배들과 시뮬레이션도 해봤다”면서 “이렇게 학구적인 분위기일 줄은 몰랐다. 심판들도 본인들의 목소리를 내는 것에 목말라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서로 소통하는 법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배우고, 판정을 하는 데 있어 더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심판 아카데미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추후 가이드 라인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앞서 연맹은 “심판 아카데미는 심판 전문성 향상과 신임 심판 양성을 중점으로 진행되며 아카데미 평가 우수자에게는 2024-25시즌 KOVO 육성심판으로 활동할 자격이 주어진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심판 아카데미는 첫날부터 열띤 토론과 함께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시작을 알렸다. 9일 실기 교육을 끝으로 아카데미가 종료된다.




한편 올해 새롭게 심판위원장을 맡은 최재효 위원장은 “우리 후배들 성장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빠른 시간에 좋은 심판들로 거듭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또 심판들이 제일 좋은 컨디션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팀과 연맹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도 심판위원장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새 시즌도 아무 탈 없이 잘 치렀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소회를 밝혔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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