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5년염원,부덴홀저가끝낼까?"달나라에서도코칭할것"
조회 : 629
추천 : 0
24-09-16 06:00
조회 : 629
추천 : 0
24-09-16 06:00
페이지 정보
본문

창단 후 55년 동안 우승이 전혀 없다. 피닉스의 염원을 마이크 부덴홀저가 이뤄줄 수 있을까.
피닉스 선즈는 다가오는 2024-2025시즌에도 서부지구의 다크호스로 평가받는다.
일단 주축이 화려하다. 지난 시즌 팀을 이끌었던 빅3 케빈 듀란트, 데빈 부커, 브래들리 빌이 그대로 남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유서프 너키치, 그레이슨 알렌, 타이어스 존스, 조쉬 오코기 같은 자원들도 빅3를 받치고 있다. 로스터만 보면 서부 우승후보들도 잡아낼 수 있는 전력이라는 평가다.
관건은 조직력이다. 빅3 결성 첫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에는 49승에 그쳤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험난한 서부를 뚫기엔 한계가 있었다. 결국 피닉스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허무하게 시즌을 마감했다.
새 감독 마이크 부덴홀저를 주목해야 한다. 2021년 밀워키를 우승으로 이끈 부덴홀저는 능력이 이미 검증된 지도자다. 2023년 밀워키에서 경질된 이후 야인으로 지냈고, 올봄 1년 만에 NBA로 돌아왔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밀워키에 탄탄한 시스템 농구를 이식, 우승을 이끈 부덴홀저가 빅3의 피닉스까지 탈바꿈 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닉스는 1969년 창단 후 아직까지 우승이 없다. 1976년, 1993년, 2021년까지 파이널만 세 번을 밟았는데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부덴홀저는 지난 5월 부임 당시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는 이 팀이 달나라에 있었어도 기꺼이 지휘봉을 잡았을 것이다. 알래스카나 덴마크였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이런 팀을 지도할 수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다“며 피닉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여름 타이어스 존스를 영입했지만, 1번에 대한 고민이 여전히 남아 있는 피닉스다.
부덴홀저는 “우리 팀이 포인트가드 없이 플레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반대로 포인트가드가 있을 때 플레이할 수 있는 것도 필요하다. 다양한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피닉스는 7일 레이커스와 프리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르브론3점더던질까?JJ레딕은이미답을내놓았다 24.09.16
- 다음글[뉴스]15년연속100안타위한집념인가...기적의회복속도,손아섭1군복귀현실성은 24.09.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