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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종거포김지한,이제는공수겸장까지바라본다..."부족했던리시브,올시즌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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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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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기대주가 아니다. 김지한, 이제는 명실상부한 우리카드의 확실한 에이스다.

김지한은 12일 오후 7시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대한항공과 안방경기에 선발로 나서 블로킹 5개를 포함 20점을 폭발하며 쉴 새 없이 상대 코트를 두들겼다. 수비에서도 팀 최다 30개 리시브를 받아 43.33% 효율을 적어내며 맹활약했다.

그 끝에 우리카드는 이날 풀세트 혈전 끝에 짜릿한 3-2 승리를 거두며 삼성화재와 지난 경기(3-2 승)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8승6패로 승점 21을 마크하며 삼성화재(5승9패·승점 20)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2위 대한한공(9승5패·승점 29)과 승점 격차도 8로 좁혔다.

김지한은 1세트부터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팀이 2-5로 3점 차 뒤지던 상황에서 자신의 리시브에 이은 한태준의 토스를 건네받아 첫 득점을 신고하더니, 3-6에서 다시 한번 퀵오픈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계속해서 14-14 동점포를 쏘아 올리는 등 활약을 이어간 김지한은 첫 세트 4점을 뽑아내며 몸을 풀었다.

2세트 들어 김지한은 본격적으로 점수를 쓸어담기 시작했다. 팀 동료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와 나란히 6점을 쏟아내며 승부를 세트점수 1-1 원점으로 돌렸고, 3세트에도 80.00%의 높은 공격성공률과 더불어 6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갔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4세트 완벽한 하이볼 처리로 또 한 번 10-10 동점을 기록한 데 이어 5세트 5-3에서 펼쳐진 긴 랠리를 오픈 득점으로 끊는 등 김지한이 경기 내내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만들어 낸 끝에, 우리카드는 이날 대한항공과 시즌 상대 전적에서 2승1패로 달아다는 데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뒤 마우리시오 파에스 우리카드 감독도 김지한의 활약을 극찬하면서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오늘 우리는 두 아웃사이더 히터가 '아웃스탠딩'(Outstanding)한 활약을 펼쳤다. 믿을 수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김지한은 올해 팀에서 아주 큰 역할을 맡고 있다. 개인적으로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팀에 큰 도움을 준다. 지난번 삼성화재와 경기처럼 직접 서브에이스로 경기를 끝낼 때도 있고, 오늘 같은 경우는 리시브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계속해서 파에스 감독은 "김지한은 경기를 하면 할수록 성장이 돋보이는 선수다. 그의잠재 능력을 믿고 있다. 앞으로도 보여줄 게 더 많은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파에스 감독에 이어 인터뷰실로 들어선 김지한은 "대한항공이라는 강팀을 상대로 이겨서 너무 기분이 좋다. 지금 저희 팀이 선수들이 부상에서 전부 복귀를 하고 새로운 용병도 온 상황이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다. 오늘 대한항공전을 통해 저희 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소감부터 먼저 전했다.

한국 남자배구를 이끌 기대주로 주목받는 1999년생의 '젊은 거포' 김지한은 어린 시절부터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일찌감치 프로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18년 고등학교 졸업도 하지 않은 시점에서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고, 전체 9순위로 현대캐피탈에 입단했다.

기대와 달리 김지한의 프로 생활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다. 무엇보다 아웃사이드 히터로서 프로 무대에서 살아남기엔 수비력이 한참 부족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육각형 선수'를 외치며 계속 땀흘렸고, 결국 올해 국가대표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발돋움하는 데까지 성공하며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했다.

김지한은 "전에는 확실히 리시브가 부족하다고 느꼈다. 이번 시즌 들어와서는 아직 부족하긴 하지만 확실하게 성장한 것 같다. 오늘 경기를 하면서도 그렇게 느꼈다"며 밝게 웃었다.

김지한은 지난 시즌 팀이 아쉽게 정규리그 2위에 머물렀던 기억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이 시즌 우리카드는 이어 나선 플레이오프에서도 OK금융그룹(현 OK저축은행)에 업셋을 당해 빈손으로 한 해를 마쳤다. 이제는 팀을 이끌어야 하는 에이스로서, 김지한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김지한은 "동료들과도 하는 얘긴데, 저희는 상위권 팀과 경기를 할 때 더 잘하는 것 같다. 중위권 팀이나 하위권 팀과 할 때 더 못하는 거 같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선수들 스스로 긴장을 놓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앞으로는 그런 모습이 안 나오게 1점, 1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지한은 이어 "지금 남자부가 한 경기 한 경기 승점 3점을 따냐 2점을 따냐에 따라 순위가 계속 바뀌고 있다. 승점 1점 1점이 중요하다. 이번 시즌 저희가 5세트를 많이 가고 있다. 승기를 잡을 수 있을 때 확실하게 승점 3점을 가져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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