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문광위속보]울컥한이임생KFA이사“내가사퇴하겠다“폭탄발언
조회 : 316
추천 : 0
24-09-24 20:00
조회 : 316
추천 : 0
24-09-24 20:00
페이지 정보
본문

“내가 사퇴하겠다.“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울먹이며 말했다.
24일 국회 본관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현안 질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대한축구협회 A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대한체육회를 둘러싼 논란을 들여다봤다. 3개 단체 통틀어 증인만 총 25명, 참고인 총 8명이 국회에 불려갔다. 대한축구협회에선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홍명보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정해성 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민형배 이사는 마지막 추가 질의 때 이 이사에게 전력강회위(전강위) 회의 결과 등에 대해 연이어 질문했다. 이 이사는 답변 시간을 요청했다. 그는 마지막 발언 기회를 잡았다. 그는 “내가 사퇴하겠습니다. 하지만 내가 통화 안 하고 동의 안 한건 절대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그 의원들에게 받았으면 좋겠다고. 박 위원과는 2분 44초 통화했다. 기자분이 요구한 것을 해주지 못하겠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 의원은 이 이사와 한 전력강화위원 간 문자 캡처 이미지를 자료로 제시했다. 문제의 문자 대화는 축구협회가 홍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 다음 날인 7월 8일 밤 이뤄진 것이다. 이 대화에서 이 이사는 “XX기자에게 제가 최종 결정 하겠다고 전화드리고 동의받은 부분만 컨펌해 주면 됩니다“라고 전력강화위원 A씨에게 요청한다. 6분 뒤 A씨는 “저는 제외하고 진행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이 이사는 정 전 위원장이 홍명보, 거스 포옛, 다비드 바그너 3명의 최종 후보를 추린 뒤 갑작스럽게 물러나자, 그 대신 감독 선임 작업을 이끌었다. 그는 곧바로 유럽으로 가 7월 3일 스페인, 독일에서 외국인 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 그 뒤 한국으로 돌아와 같은 달 5일 홍 감독을 만났다. 이 이사는 홍 감독을 만나기 전 다섯 명의 전력강화위원들에게 동의를 구했다고 기자회견 등을 통해 설명해왔다.
한편, 이 이사는 마지막 발언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와서 가장 힘든 게 잔디가 힘들어서 뛰기 힘들다고 했다. 의원들이 선수들이 좋은 잔디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그건 그쪽에서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 진심어린 반성과 책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발언 기회를 줬음에도 오히려 책임을 이상한 데로 돌렸다. 회피하는 듯한 발언은 실망스럽다“고 했다. 국회=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혹시콘테가괴롭혔나?22년세월청산→'전격이적'한달만에'핼쑥해진얼굴+푹파 24.09.24
- 다음글[뉴스]“최대8개월결장!“전방십자인대파열+반월판손상.맨시티로드리부상예상보다심각하 24.09.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