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0안타성큼'새역사향하는거인복덩이타자“팬들께기쁨되고파“[광주코멘트]
조회 : 440
추천 : 0
24-09-26 00:24
조회 : 440
추천 : 0
24-09-26 00:24
페이지 정보
본문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과연 역사를 바꿀까.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200안타 고지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레이예스는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5대1 역전승에 일조했다. 이날 멀티 히트로 레이예스는 시즌 196안타째를 기록, 200안타에 4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롯데가 페넌트레이스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레이예스가 부상 없이 4경기를 모두 소화하며 타격감을 이어간다면 200안타 고지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KBO리그에서 200안타 고지에 오른 선수는 서건창(KIA) 단 한 명 뿐. 히어로즈 시절이던 2014시즌 201안타로 역사를 쓴 바 있다.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했던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2020시즌 세운 역대 외국인 타자 한 시즌 최다 안타(199개) 기록 뿐만 아니라 서건창의 기록까지 넘보고 있는 레이예스다. 5강 경쟁에서 탈락한 롯데지만, 레이예스가 남은 경기에서 보여줄 활약상에 롯데 팬들 뿐만 아니라 야구계의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이날 외야 수비도 책임진 레이예스는 “수비에 나가는 것이 체력적으로 부담되기 보다 오히려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팬분들께서 (200안타 달성 여부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것을 최근 느끼고 있다. 이런 관심 속에서 야구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며 “부담으로 다가오기보다는 집중력을 더 끌어올려 주는 것 같다. 남은 경기 집중해서 팬분들께 기쁨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레이예스는 “감독님과 코치님들께서 KBO 기록에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타선 배려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어느 타순에 있든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충격적6실점'4관왕까지노렸었는데,이러다無관왕될지도모른다? 24.09.26
- 다음글[뉴스]김진영-정태준'깜짝'선발...현대블랑감독"젊은선수들활약좋았다"[컵대회] 24.09.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