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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마테우스는날았지만’OK저축은행,효율적인범실관리로한국전력제압[스파이크노트]

조회 :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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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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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이 효율적인 경기 운영으로 한국전력을 꺾었다.

OK저축은행이 13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3-1(25-23, 21-25, 29-27, 25-22)로 꺾고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범실 관리로 가져온 승리였다. 18-33로 범실 관리에서 훨씬 효율적인 모습을 보이며 한국전력을 무너뜨렸다. 크리스티안 발쟈크(등록명 크리스)가 흔들린 자리는 신호진이 메웠고, 송희채와 박창성이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연패 탈출을 견인했다.

한국전력은 마테우스 크라우척(등록명 마테우스)이 데뷔전부터 42점을 퍼부으며 팀 공격을 견인했지만 잦은 범실로 자멸하며 패배를 당했다. 임성진과 신영석의 대각 역시 공격에서 힘을 내지 못하면서 마테우스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지 못했다. 야마토 나카노(등록명 야마토)의 경기 운영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는 없었고, 2024년의 마지막 홈경기를 씁쓸하게 마무리해야 했다.

1세트 한국전력 23-25 OK저축은행
[주요 기록]

한국전력 마테우스: 10점, 공격 성공률 58.82%, 범실 5개
범실: 한국전력 10개 - OK저축은행 4개

세트 초반 흐름은 팽팽했다. 한국전력이 잦은 서브 범실을 저지른 탓에 근소한 우위는 OK저축은행의 몫이었지만 격차는 거의 벌어지지 않았다. 9-9까지 보폭을 맞춘 두 팀 중 10점에 먼저 도달한 팀은 한국전력이었다. 서재덕이 엔드라인을 공략하는 서브 득점을 터뜨렸다. 여기에 마테우스도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어떻게든 득점을 만들며 힘을 보탠 한국전력은 세트 중반부까지 근소한 리드를 유지하며 무난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두 팀은 테크니컬 타임아웃 이후 나란히 중앙을 활용하면서 접전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20점대 진입을 눈앞에 둔 한국전력이 치고 나가야 할 타이밍에 나오는 범실로 애를 먹었고, OK저축은행이 이 틈을 타 19-19에서 박창성의 서브 득점으로 20점 선착 기회를 낚아챘다. 그러나 한국전력은 20-21에서 신영석의 속공과 마테우스의 하이 볼 반격으로 다시 리드를 뺏었다. 그러자 OK저축은행도 차지환의 퀵오픈과 송희채의 블로킹으로 응수하는 등 20점대에서도 두 팀의 혈투는 계속됐다. 그렇게 치열했던 1세트의 끝은 결국 범실이었다. 24-23에서 마테우스의 공격 범실이 나오며 OK저축은행이 1세트 신승을 거뒀다.

2세트 한국전력 25-21 OK저축은행
[주요 기록]

한국전력 마테우스: 10점, 공격 성공률 66.67%
범실: 한국전력 1세트 10개 -> 2세트 6개, OK저축은행 1세트 4개 -> 2세트 6개

2세트는 초반부터 OK저축은행이 힘을 냈다. 마테우스의 네트터치와 송희채의 연타로 포문을 열었고, 2-1에서 박원빈의 백A속공과 박창성의 블로킹이 연달아 나오면서 빠르게 우위를 점했다. 박창성은 6-3에서도 임성진의 퀵오픈을 블로킹으로 차단하며 포효했고, 속공까지 기세를 이어가면서 계속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한국전력은 마테우스가 계속 힘을 내며 뒤를 쫓았고, 두 팀 간의 2~3점 차 간격은 10점대 초반까지 꾸준히 유지됐다.

한국전력은 10점대 중반부에 뒤집기에 성공했다. 12-14에서 마테우스의 과감한 반격과 신영석의 블로킹이 연달아 터졌고, 마테우스가 한 차례 반격을 더 이어가며 역전을 일궜다. 여기에 신영석의 속공까지 불이 붙은 한국전력은 19-18에서 마테우스의 백어택으로 20점 고지를 밟았다. 마테우스는 23-21에서도 신영석의 다이렉트 처리 실패로 찾아온 위기를 자신의 공격으로 넘겨줬고, 결국 한국전력이 24-21에서 나온 차지환의 공격 범실과 함께 2세트 반격에 성공했다.



3세트 한국전력 25-27 OK저축은행
[주요 기록]

한국전력 마테우스: 24-23에서 공격 범실
한국전력 신영석: 25-26에서 공격 범실

권영민 감독은 2세트 도중 임성진을 대신해 들어간 박승수를 3세트에도 선발로 기용했다. 4-5에서는 김건희가 박창성에게 서브 득점을 내주자 리시브 상황에서 리베로를 이지석으로 교체하기도 했다. 오기노 마사지 감독 역시 초반부터 세터를 이민규로 바꾸면서, 두 감독이 세트 초반부터 다채로운 용병술을 꺼내드는 상황이 전개됐다. 경기 양상 역시 접전이었다. 마테우스와 송희채가 양 팀 공격을 이끌면서 10점대 중반까지 쉽사리 격차가 벌어지지 않았다.

두 번째 테크니컬 타임아웃에는 한국전력이 선착했다. 15-14에서 신영석이 박창성의 속공을 깔끔한 단독 블로킹으로 틀어막았다. 세트 후반부에는 야마토가 신영석이 전위에 있을 때마다 공격력을 의식하는 OK저축은행의 블로커들을 역이용하는 플레이를 가져가며 재미를 보기도 했다. 19-17에서 마테우스의 투 핸드 푸쉬 성공으로 20점에 올라선 한국전력은 OK저축은행의 결정력이 저하된 틈을 타 근소한 우위를 잘 지켰지만, 24-23에서 마테우스의 공격 범실이 나오며 원치 않는 듀스로 향하게 됐다. 마지막 기회를 잡은 OK저축은행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25-25에서 신호진의 블로킹과 신영석의 속공 범실로 3세트를 끝내는 데 성공했다.

4세트 한국전력 22-25 OK저축은행
[주요 기록]

범실: 한국전력 7개 - OK저축은행 3개
OK저축은행 신호진: 7점, 공격 성공률 75%

값진 역전승을 거둔 OK저축은행은 4세트 초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5-4에서 차지환의 날카로운 반격이 터졌고, 7-6에서는 박창성의 서브 득점도 나왔다. 여기에 선발로 나선 신호진의 맹활약까지 더해진 OK저축은행은 초중반에 안정적으로 2~3점 차 리드를 점했다. 한국전력은 마테우스와 세트 도중 재투입된 임성진의 힘으로 더 이상의 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막았다.

OK저축은행은 15-13에서 터진 송희채의 파이프로 두 번째 테크니컬 타임아웃에 들어섰다. 그러나 한국전력이 마테우스의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좁히면서 세트 중후반 흐름은 다시 한 번 혼전 양상으로 넘어갔다. 한국전력은 계속해서 마테우스가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며 추격을 견인했지만, 결정적인 연속 득점은 만들지 못하면서 동점과 역전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결국 이대로 20점대에 진입한 OK저축은행은 23-21에서 차지환의 결정적인 득점으로 매치포인트를 만들었고, 24-22에서 마테우스의 하이 볼 처리 시도를 박원빈이 저지하며 경기를 끝냈다.


사진_KOVO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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