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양준석-칼타마요앞세운LG,정관장꺾고공동6위도약
조회 : 408
추천 : 0
24-12-13 21:00
조회 : 408
추천 : 0
24-12-13 21:00
페이지 정보
본문

LG가 정관장을 누르고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1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79-6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6승 10패로 공동 6위로 올라섰고, 정관장은 연패에 빠지며 6승 11패로 8위로 내려갔다.
칼 타마요가 26점을 기록했고 양준석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14득점을 올렸다. 유기상 역시 12점 4리바운드로 힘을 냈다.
정관장에서는 정효근이 19점, 캐디 라렌이 20점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정관장이 장악했다. 시작부터 최성원이 좌측 외곽에서 3점 슛을 꽂았다. 캐디 라렌과 정효근의 외곽슛으로 8점 차를 지킨 정관장은 박지훈의 돌파 득점까지 더해 24-16까지 달아났고, 1쿼터 후반 정효근이 던진 골밑 슛까지 추가해 26-16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들어 LG가 엄청난 추격전을 펼쳤다. LG는 대릴 먼로와 칼 타마요의 자유투 득점과 양준석의 점퍼로 순식간에 격차를 좁혔다. 반면 정관장은 21%(3/14)이라는 저조한 야투율을 보이며 부진에 시달렸다.
이후 LG는 먼로가 자유투 득점 성공으로 30-30 동점으로 만든데 이어, 먼로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32-30으로 뒤집었다. 쿼터 막판 유기상을 앞세워 흐름을 이어간 LG는 38-33으로 리드한 채 2쿼터를 마쳤다.
3쿼터에도 LG의 분위기는 이어졌다. LG는 칼 타마요가 3쿼터에만 10점을 터트리며 격차를 벌렸고 넉넉한 리드를 챙겼다. 정관장은 캐디 라렌의 골밑 득점과 박지훈의 3점슛, 변준형의 앤드원 플레이까지 더해 추격하는듯 했으나 LG의 수비를 뚫지 못했고 여전히 팀 전체적으로 저조한 필드골 성공률을 보였다.
56-49로 LG가 리드한 채 돌입한 4쿼터. LG의 기세가 여전히 이어졌다. 아셈 마레이가 인사이드에서 중심을 잡았고 외곽에서는 앙준석이 득점에 가담하며 내외곽에서 고루 활약했다.
계속해서 리드를 이어가던 LG는 칼 타마요와 유기상의 연이은 골밑 득점으로 한 발 더 달아났다. 정관장의 공격을 연이어 막아내며 승기를 가져온 LG는 이경도의 자유투 득점까지 더해 79-68, 최종 승리를 따냈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타마요26점·먼로더블더블’LG,라렌·정효근분전한정관장제압 24.12.13
- 다음글[뉴스]흥국생명새역사썼다...IBK3-0으로누르고팀정규리그최다14연승기록[스파이 24.12.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