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4KBL컵]‘26점활약’앤드류니콜슨“서로가신뢰를쌓아가는과정” > 스포츠뉴스

“서로가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7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상무와의 경기에서 76-64로 이겼다. 이날 앤드류 니콜슨은 26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니콜슨은 “승리를 해서 기쁘다. 준비한 부분을 하려고 하는 부분에서 승리까지 이룰 수 있어서 기뻤다. 상무가 초반에 열심히 해준 부분에 칭찬을 해주고 싶다. 그런 부분을 후반에 이겨낸 부분은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이번 비시즌 한국가스공사는 정성우와 곽정훈 등을 영입하며 로스터를 보강했다.


니콜슨은 “수비에서 굉장히 큰 변화가 있다. 서로가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과정이다. 그런 부분이 쌓이다 보니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몸이 완전하지는 않은 니콜슨이다.


니콜슨은 “70프로정도인 것 같다. 안쪽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서두르지 말라고 감독님도 말씀하셨고 단계적으로 회복하고 있는 단계다. 시즌을 준비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 같다“며 상태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니콜슨은 “지난 시즌은 초반에 흐름이 좋지 않았다. 중간에 잠시 올라가다 무너지는 기복이 있었다. 이번에는 초반부터 똑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면 나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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