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W드래프트]미리정해졌던드래프트1~2순위...3순위는하나은행이가져갔다 > 스포츠뉴스

순위 추첨 행사가 마무리됐다.


20일 오전 부천체육관에서는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식이 펼쳐졌다. 각 팀들은 구슬 추첨 결과에 따라 지명 순서를 확정했다.


이미 지난 4월 트레이드를 통해 1순위 지명 팀은 정해진 상황이었다. 신한은행은 당시 변소정, 박성진을 BNK에 내주면서 신지현과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지명권 권리를 얻어왔다.


지명 순번 추첨에서 BNK가 1순위를 차지했지만 지명 권리는 신한은행으로 향했다. BNK는 신한은행의 2순위 지명권을 가져가며 트레이드에 의한 지명권 이동은 1라운드에만 해당한다. 2라운드는 신한은행이 11순위, BNK가 12순위로 순번 추첨대로 진행한다.


1~2순위를 제외한 남은 추첨에서 웃은 팀은 하나은행이었다. 3순위의 행방이 하나은행으로 향했고 4순위는 삼성생명의 몫이었다. 이후 KB가 5순위, 우리은행이 6순위 지명권을 확보했다.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행사 결과
1라운드 1순위 : BNK(트레이드로 신한은행이 행사)
1라운드 2순위 : 신한은행(트레이드로 BNK가 행사)
1라운드 3순위 : 하나은행
1라운드 4순위 : 삼성생명
1라운드 5순위 : KB
1라운드 6순위 : 우리은행


사진 = 이현수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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