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효근4쿼터쇼타임’정관장,소노꺾고2연패탈출…소노는11연패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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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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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이상준 인터넷 기자] 정관장이 2연패에서 빠르게 벗어났다. 안양 정관장은 15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프로농구 고양 소노와의 시즌 2번째 맞대결에서 79-78, 1점 차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정관장은 2연패에서 탈출, 시즌 전적 7승 11패(8위)를 기록하며 주중 홈 3연전을 마무리했다. 나아가 소노와의 1라운드 맞대결 패배(70-83)를 설욕했다.
정효근(19점 3점슛 3개)이 4쿼터에만 11점을 집중시키며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나섰고 캐디 라렌(13점 11리바운드)은 2경기 연속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박지훈(13점 5리바운드)과 하비 고메즈(13점 3점슛 3개)까지 두 자리 득점으로 지원사격했다.
반면 소노의 연패는 길어진다. 이날로 11연패에 빠졌다. 김태술 감독 체제 이후에만 0승 8패의 초라한 성적이다.
전반전까지 50-41로 앞섰으나 또 다시 승부처 뒷심 부족이 발목을 잡았다.
이정현(27점 6어시스트 3점슛 6개)이 무릎 부상 복귀 후 2경기 만에 득점력을 과시했고 앨런 윌리엄스(15점 13리바운드)도 골밑에서 힘을 보탰으나 팀의 연패를 막지는 못했다.
1쿼터 정관장은 소노의 화력에 고전했다. 이정현에게만 3점슛 4개 포함 총 17점을 내줬다. 그 결과 쿼터 한 때 16-29의 큰 격차를 허용했다.
이후 고메즈와 변준형의 연속 골밑 득점으로 급한 불을 껐지만 21-31로 리드 당한 채 1쿼터를 마쳤다.
정관장은 이내 분위기를 정비했다. 2쿼터 추격의 신호탄을 쐈다.
라렌이 골밑에서 덩크슛 2방 포함 6점을 올렸고 배병준과 변준형은 연달아 3점슛을 터트렸다. 덕분에 쿼터 종료 2분 32초 전 39-42, 3점 차로 추격했다. 상대 에이스 이정현의 반칙을 3개로 늘린 것은 덤.
하지만 이재도에게 연달아 돌파로 6점을 내주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 결과 정관장은 41-50으로 2쿼터를 마쳤다.
3쿼터 들어 정관장은 더 힘을 내기 시작했다. 고메즈가 3점슛 2개로 추격을 알렸다. 이어 라렌과 정효근의 연속 골밑 득점이 터졌다. 덕분에 쿼터 종료 4분 35초 전 경기 첫 역전(57-56)을 만들어냈다. 변준형은 이정현의 득점을 3점으로 효율적으로 막아냈다.
이후 최승욱과 윌리엄스의 득점 공세를 막아내지 못하며 흐름을 넘겨줬으나 박지훈이 쿼터 종료 버저비터 3점슛을 터트렸다. 덕분에 정관장은 66-68로 점수 차를 더욱 좁힌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정관장은 본격적으로 흐름을 가져왔다. 여기에 정효근이 일등공신으로 나섰다. 정효근은 4쿼터에만 총 3개의 3점슛 포함 11점을 기록하며 역전의 선봉장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정효근의 활약 덕분에 경기 종료 2분 51초 전, 77-74로 앞서는 데 성공했다.
이후 양팀은 더욱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소노가 추격하면 정관장이 맞받아치는 흐름이 반복됐다. 치열한 싸움 쏙 끝내 웃은 자는 정관장이었다. 라렌이 경기 종료 1분 23초를 남기고 투핸드 덩크를 터트리며 79-78의 스코어를 만들었다.
이후 소노가 마지막 5초의 공격을 실패, 승리는 정관장의 몫이었다.
연패에서 벗어난 정관장은 오는 19일 원주 DB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사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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