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맥마라도나!“계륵전락맨유성골유스→나폴리새영웅,이름딴피자까지탄생?
조회 : 477
추천 : 0
24-12-15 14:56
조회 : 477
추천 : 0
24-12-15 14:56
페이지 정보
본문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과연 맨유 팬들은 최근 개리 맥토미니(나폴리)의 활약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맨유의 '성골 유스'로 촉망 받았지만 결국 팀을 떠났던 맥토미니의 근황이 화제다. 맨유에서 아쉬운 활약에 그쳤던 그는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현재 세리에A에서 출중한 기량을 선보이면서 팀의 선두 싸움에 힘을 보태고 있다.
6살에 맨유 유스팀에 입단한 맥토미니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으로부터 유망주로 인정 받았던 선수. 2017년 1군에 데뷔해 장차 팀의 주축이 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좀처럼 재능을 꽃피우지 못했다.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3050만유로의 이적료에 나폴리 유니폼을 입기에 이르렀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데일리스타는 15일(한국시각) '맨유에서 버림받은 맥토미니는 이탈리아 생활을 즐기고 있다'며 '너무 잘 지내다 못해 새로운 별명을 얻었고, 그의 이름을 딴 피자도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안토니오 콘테 나폴리 감독이 재편한 팀 중원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이후 미소 지을 일이 많아지고 있다'며 '나폴리 울트라스는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의 이름을 따 맥마라도나라는 별명까지 붙였다'고 덧붙였다. 또 '맥토미니의 여자친구마저 이탈리아 생활에 반했다'며 '그의 고향인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한 피자집 주인은 길맥토미니라는 이름의 새로운 피자를 만들었는데, 지역민들로부터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포터의 환호와 여친의 만족보다 맥토미니를 가슴 뛰게 할 만한 건 아무래도 사령탑의 칭찬일 듯 하다. 콘테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우리는 맥토미니를 조용히 영입했다. 클럽은 그가 나폴리에 무엇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를 잘 이해하고 있었다“며 “맥토미니는 맨유 시절 주전이 아니었지만, 나폴리에서 잘 해내고 있다. 나는 그를 잘 알고 있었고, 그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했다. 맥토미니를 선택한 건 옳았다“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추억의사진만남긴채...'KPGA창립회원,7대회장이일안고문14일별세,협 24.12.15
- 다음글[뉴스][NCAA]‘여준석또결장’곤자가,코네티컷과접전끝에석패 24.12.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