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인터뷰]알고도못뚫었다..김기동서울감독“찬스날려도버텨야강팀,아직실
조회 : 339
추천 : 0
24-10-20 18:03
조회 : 339
추천 : 0
24-10-20 18:03
페이지 정보
본문

[강릉=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김기동 FC서울 감독이 상대의 수비 전략을 알고도 뚫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워했다.
서울은 2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라운드서 강원FC에 0대1로 패했다.
강원은 후반 1분 선제골을 넣은 뒤 지키기에 나섰다.
서울은 경기 내내 강원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결국 실패했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에 앞서 강원이 이기혁을 내려 백스리 형태로 나올 것 같다고 예측했다.
강원은 김기동 감독의 예상대로 매우 신중하게 플레이했다.
하지만 김기동 감독은 그 빗장을 부수는 열쇠까지 준비하지는 못했다.
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중요한 시점에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 전반에 우리가 좋은 찬스 3개를 못 넣으면서 어려운 상황으로 갔다. 강원이 세트피스에서 골을 넣고 수비적으로 내려섰다. 우리가 공격에서 해법을 찾았어야 했다. 상대가 내려섰을 때 우리가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고 총평했다.
이어서 “오늘 안 됐던 부분을 생각해보고 구성을 잘해보겠다. 상대가 5-4-1로 내려서면서 가운데 공간을 많이 주지 않았다. 그럴 때 사이드에서 돌파가 이루어지면서 크로스가 나와야 하는데 크로스가 하나도 없었다“고 자체 진단했다.
김 감독은 “어느 팀이나 풀어야 할 숙제다. 계속 노력을 해야 되지 않을까. 졌다고 실망할 단계는 아니다. 포항 수원FC와 큰 점수 차이 나지 않는다. 끝까지 잘하면 위로 올라갈 수 있다. 다음 경기 준비 잘해서 올라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감독은 “축구라는 것이 골을 넣는 경기다. 그래도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만족한다. 모든 찬스를 골로 연결하면 그 팀이 우승한다. 찬스를 날려도 버티는 힘이 잇는 팀이 강팀“이라고 덧붙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언더독의반란시작되나?’소노,이정현개인최다43점앞세워현대모비스완파 24.10.20
- 다음글[뉴스]블랑감독도'깜짝'놀란아히득점쇼..."아히,인상적이었어"[벤치명암] 24.10.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